김해 구지봉 - 김해시, 경상남도

Ho D. L.

예전에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인 6개의 알이 구릉 정상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대신 김해 박물관쪽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6개의 알 조형물이 있습니다.

야간에 김해 박물관쪽 산책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김해 박물관 주차장에서 구지봉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허수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
한 작은 산봉우리며 사적지로 지
정 되어 있는 곳이며 가락국 시조
인 김수로왕 탄강지로 알려져 있
다. 1983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
58호로 지정 되었다가 2001년 사적지 제429호로 변경 고시 되
었다. 원래는 거북이 머리를 닮았
다하여 구수봉이라 불렀다고 한
다. 삼국유사 가야건국설화에 의
하면 가야땅을 다스리는 아홉추
장들이 구지봉에 모여 제사를 지
내고 있는데 하늘의 문이 열리면
서 알 여섯개가담긴 금합이 붉은 실에 매달려 내려 왔으며 이튿날 알 여섯개가 차례로 깨어지며 아
이가 하나씩 걸어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서 열흘만에 키가 아홉 자나 큰 어른이 되었으며 제일 먼저 알
을 깨고 나온 이가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이 되었다고 한다. 구지
봉동쪽에 수로왕비 허황후릉이 자리하고 있으며 구지봉 정상 북
쪽 5m지점엔 1908년에 건립된 '대가락국태조왕탄강지지' 라고 새겨진 비가 있으며 1976년 세
운 여섯개 알과 아홉마리 거북이
로 구성된 '천강육란석조상'이 이었지만 2001년 사적지로 지정
되면서 김수로왕릉으로 옮겨 놓
았다고 한다. 그외에도 구지봉비, 영대왕가비, 구지봉을알리는 비
석, 한석봉이 글(구지봉석)을 새
겼다는 고인돌도 정상 한 켠에 누
워있다. 연지공원이나 박물관주
창을 이용하여 파킹하시고 주변
을 산책 하듯이 둘러보는것을 추
천 한다. 연지공원,김해국립박물
관,구지봉,허황후릉,김수로왕릉,대성동고분지,수릉원 등이 멀지
않은 주변에 있어서 가야역사문
화도 공부하고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도 갖는 것 또한 삶의 활소가 될 것으로 본다. 주차나 입장료 모두 무료이다.

정jinseok

구지가 설화에 나오는 곳.
한석봉 서체를 볼 수 있는 고인돌.
김해박물관 쪽에서 올라가면 약간 가파름.
정상에서 내려가면 바로 수로왕비릉 나옴

Joonyoung K.

편안하게 소풍 느낌으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나즈막한데 숲이 울창해서 산 속 깊이 들어온 느낌입니다.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훌륭합니다.

소송전문부산진구변호사

늦은밤이든 새벽 아침 낮 언제가도 상쾌한
관리가 잘된 꽃향기 가득한 작은 산

JJ권

가야와 김수로왕을 알고 싶어 찾아간 곳. 역사 공부하면서 산책하기에 좋았던 곳. 경치도 좋았음.

후루 (.

이곳은 가야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을 비롯한 가야국의 탄생 설화의 상징인, 6개의 알이 구릉의 정상에 있었는데 지금은 김수로왕릉이 있는 곳으로 그 위치를 옳겨져 있다.

본디 관리가 미흡하고 수풀이 우거져 있으며 물웅덩이가 많았던 이곳은, 이후 관리가 이루어져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는 물론 제법 너른 초지와 대나무 숲으로 둘러져 있다. 지척에는 허수로왕릉이 위치해 있다.

이 주변으로 나름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니 시간이 여유롭다면 주변을 크게 둘러본다면 썩 괜찮을 것이다.

손상희

공원처럼 되어 있어 주민들도 많이 나와 휴식을 취하시고 계시고, 국립김해박물관까지 너무 아름다운 산책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왕비릉에서 들어오기전에는 그늘이 없어 힘들다가 나무그늘이 우거져 있는 구지봉에 오니 시원하고 너누 좋았습니다.
해설사의 설명이 없으면 싱거운 공간이 될 수도 있으니 왕비릉 입구에서 해설사분의 안내 요청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