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델아야 -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

경성현

취향부자 사장님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듯한 작은 호텔. (차마 이곳을 팬션이라 부를 수는 없다.)
히노키탕이 있는 깔끔한 객실. 깨끗한 욕실. 멋들어진 바다 뷰. 푹신한 침구류와 잘 정돈된 타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야마하 앰프와 스피커가 있는 곳.

전날 미리 말씀드리면, 조식과 저녁을 맛볼 수 있다. 조식은 별5개짜리 전복죽 단품.(보통과 특)
저녁식사는 술상 오마카세라고 해야할지. 정체성은 다소 불분명 하지만, 일단 전부 다 맛있기 때문에 실실 웃으면서 계속 먹게 됨.
훌륭한 와인리스트와 숨겨져 있는 위스키들까지 아차하다 지갑 다 털릴 수 있으니 정신을 차려야 함.
스테이크도 별도로 신청하면 맛있게 구워 주심. 당연히 모든 식사와 주류는 별도 비용이 청구됨.

아쉬웠던 점은 단새우와 우니등의 라인업이 있는 리뷰를 봤는데, 시즌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맛보지 못했다는것과 주변에 항구에 있는 작은 횟집 몇개 말고는 술집. 식당 등의 상권이 없다는 것.

포드냥이

매년가고 잇습니다 굿입니다 위치좋고 풍광좋고 조용하고 룸서비스 음식 맛잇게 가능. 조식 전복죽도 맛나네요

Kyutae J.

아야진 해변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고급형 페션과 카페를 겸한 까사델아야가 위치하고 있는데 숙소는 정말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카페의 커피는 나쁘지 않고 카페 안에서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올라가서 바라보면 장관이다.
숙소가 그렇게 고급지고 조식도 훌륭하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다음에는 숙박도 해 보고 싶다.

Mike C.

정말 초럭셔리 호텔인듯요.
객실이 넓고 쾌적하고 거진 일반 호텔의 스위트급. 오디오 시스템, 히노끼탕 등 시설 아주 좋음 👍

폴포흐와르

여기는 진짜 최고
펜션의 단점인 청소나 위생 등등 문제가 하나도없고 오성 호텔 이상으로 고급 단정 깔끔 주문해서 먹은 스테이크 가리비 카프리제 샐러드 모두 완벽했어요
적극 추천. 16살 브라우니 강쥐도 넘귀엽고 깜찍 시설찍은게 다날라가서 브라우니 사진만 올려요

Mihong K.

숙박을 하진 않았지만 커피마시러 아침 9시에 갔는데 다행히 운영을 하시더라구욤 🙂 커피도 맛있고 스피커가 상당히 고급짐니다. 루프탑에서 보는 바다도 멋있구요.

joseph L.

아야진에 보물같은곳
코지한 분위기, 맛있는 음식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소품들
방에서보이는 멋진 바다뷰까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nos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룸도 너무 잘 되있고 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주변도 조용합니다.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시설등이나 여러모로 봤을때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주변이 한적해서 쉬다 오기 정말 좋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