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하우스펜션 - 화천군, 강원특별자치도

KJ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화천 산천어축제 방문후기와 화천에서의 편안한 숙소를 꼭 후기로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후기를 남깁니다.
호주에서 한국의 겨울을 즐기기위해 이번 방문에 화천 산천어축제 축제차 화천이란 곳을 첨 방문했습니다.
이른아침 아이들과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서 아이스케이트, 눈썰매, 얼음낚시, 볼슬레이~`겨울 레져를 제대로 즐기고 있을때 눈까지 내려서 그야말로 저희 아이들에게는 잊지못할 한국의 겨울을 추억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답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 30분 축제장이 끝나는 시간까지 손과 발이 꽁꽁 얼기 직전까지 제대로 겨울을 즐긴 우리아이들~

서울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먼 교통편이였기에 1박을 이곳 화천에서 하고자 아고다를 뒤졌습니다. 화천읍! 축제장에서 가깝고 시내와 가까운곳을 찾다가 " 다래하우스팬션" 을 찾게 되었답니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8시 30분이 되서야 부랴부랴 " 다래하우스"에 전화해서 방이 있는지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다행히.온돌방이 1개 남아있다고해서 유선으로 예약을 부탁드렸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사장님의 목소리는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게 바로 방 형태와 인원수만 물으시고 ~외출하셔야 하기에 간단히 제게 방위치를 알려주실테니 들어가서 쉬세요. 하시는데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낮동안 너무 추위에 떨어져 진짜 급하게 숙소를 구해야했는데, 시내에서 차로 4분이였답니다.
방 정말 께끗합니다. 그리고 진짜 좋은게 온돌입니다. 전날 묵은 숙소는 카펫이여서 찝찝했었지요. 그리고 온돌이라ㅜ정말 따뜻합니다.
저희는 민들레방이고 퀸싸이즈 침대에 바닥에 요 1개를 깔고 한명이 사용하였답니다.^^

그리고 아침!
여기가 정말 뷰가 장관이였어요.
아침에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있고 맞은편에 보이는 산의 절경과 그 앞에 흐르는 강줄기는 정말 한폭의 산수화였어요`

펜션 마당에 설치된 흔들 그네를 낭만삼아 여름에 꼭 다시한번 오고 싶은 곳이였답니다.
아침에 눈을떠서 팬션 뒤쪽 산길도 제겐 힐링이였답니다. 고요한 산아래~그렇다고 시내와 전혀 멀지 않는 거리이기에 자동차가 없어서 여행하는 저희같은 가족에겐 택시요금도 5200원 정도만 나오더리구요.

사실 전 숙소를 택할때~
시내에서의 거리, 욕실의 청결, 방에.놓인 침구의 냄새와 청결을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그 세가지가 다 맞아떨어졌답니다.

가족과함께 화천을 방문하시다면 이곳
' 다래하우스 팬션 "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들과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