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 단양군, 충청북도

칼퇴후취미

구인사는 그 규모와 아름다움, 그리고 편의 시설까지 모두 갖춘 사찰로,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특히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다음에는 봄철에 방문하여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고 싶어요.

Ddb E.

입구 주차장 직원 아주 불친절하고, 노인에게도 반말 비슷하게 하고, 최악임.
주차비 3000원 내면 구인사 입구까지
작은 버스로 무료 탑승. 버스도 너무 많이 흔들리고, 덜컹거림. 버스 하차후
상당히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함.
내려올때는 택시나, 시내버스 이용해야 함. 경사가 심하여 노인이 걸어내려 오기에는 무릎에 상당히 무리가 됩니다.

임정국

산속에 위치한 절입니다. 대부분 건물이 높게 지어져 있고 각 건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bro K.

주차장부터 구인사입구까지 셔틀버스운행(20분간격)
걸어가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나, 경사가 있는 언덕이라
아이들이 있을경우 힘들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가장 꼭대기까지 가파른 언덕이라 주의하시고
웅장함을 느낄수 있는 절이었습니다.

Reno P.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입니다. 이곳은 독특한 역사와 건축적 특징, 그리고 불교적 상징성을 지닌 중요한 종교적 장소입니다.

역사
•구인사는 1945년 승려 원각 상월(圓覺上月)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칡덩굴로 만든 작은 초암에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천태종의 근본 도량으로 발전했습니다.
•1967년 천태종이 이곳에서 중창되었으며, 현재는 전국 200여 개 사찰과 약 170만 명의 신도를 보유한 종단의 중심지입니다.

위치와 자연환경
•구인사는 소백산 수리봉 아래 해발 약 600m에 위치하며, 계곡을 따라 자리 잡고 있어 주변의 가파른 산세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사찰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건축적 특징
•전통 사찰과는 달리 현대적인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루어진 대규모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특히, 5층 높이의 대법당은 약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주요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광명당 등이 있으며, 불교 문화재를 전시하는 중앙박물관도 있습니다.
•대웅전 맞은편에는 코끼리가 기단 역할을 하는 삼층석탑이 위치해 있어 독특한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불교적 의미와 활동
•구인사는 천태종의 교리를 실천하는 중심지로, ‘주경야선(晝耕夜禪)’이라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수행하는 생활 방식을 통해 자립적인 사원 운영을 추구합니다.
•국내 최대의 관음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참배객들이 기도와 수행을 위해 찾는 장소입니다.

구인사는 현대적인 건축과 전통 불교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종교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이국

20여년 전에 소백산을 산행하고 내려오면서 방문했던 곳을 밑에서 부터 올라갈려니 세월의 흐름에 힘이 든다. 그래도 맨 뒤 전각에 올라 보니 마음이 상쾌해지고 법당에 모인 불자들의 염불속에 마음이 경건해진다.

부엉이

정상까지 20분정도 소요.
오르막과 계단 반복.
광명전이 마지막 건물인줄알고 되가돌아가시는 분 계시던데 광명전에서 엘베타고 올라가면 비로소 정상도달~^^ 불상이 아니라 창건주를 모셔놓은곳이라고 안내해주심. 한가지 소원은 들어주신다며 절 세번하고 가라 일러주심돠~종교와 무관하게 이왕 힘들게 올라갔으니 삼배기도하고 하산! 단풍이 질때쯤 또 가보고싶은곳.
-부처님오신날 야경 예쁨

아셋아빠

단양의 구인사. 가을에 보말재와 함께 단풍들면 이쁘다고 알려진 곳. 단 가파른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장에서 성인은 걸어도 되지만 어린이 동반하면 꼭 신도운행 셔틀버스를 타도록. 차로 3분 걸어서 20분이다.
10월말이 단풍이 절정이다. 11월 5일에 갔는데 1주일 사이로 나무가 앙상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보기 좋고 이쁘다.
관람안내도를 보면 가파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고 경내에서는 조용히~~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일주문에서 조사전까지 가는 길에 단풍도 이쁘게 물들어 있어 구경하고 사진찍고 풍경을 느끼기에 아주 좋다.
단, 길은 절에 용무가 있는 차량도 함께 이동하는 곳이니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