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오프 파주 - 파주시, 경기도

박청현 (.

너무 실망했어요.
진입하는 길에는 안내가 없어서 네비로 들어가면서 논밭한가운데로 가서 잘못들어왔나 의심할 정도입니다.
처가집 가족들과 모처럼 1박2일 나들이었읍니다.
저녁에 야외에 바베큐 그릴에서 고기를 굽는데 전기불에 몰린 벌레 때문에 식구들은 방으로 둘어가고 혼자 밖에서 구워서 들어갔는데
밝은 곳에서 보니 고기에 역시나 벌레가 있어 붙어 있었읍니다.
아침에 그곳에 가보니 정말 보기 징그러울 정도로 벌레 죽은 시체가 있었읍니다.
다음날 아침 7시반경 처조카들 데리고 마당에 나가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엔진잔디깍기로 잔디를 깍고 예초기도 돌리고 너무 시끄러워 항의를 하니까 흰머리에 꽁지머리를 하신분이 어린 조카들도 나와서 있는데 입에 담기도 힘든 쌍욕을하며 자기도 성질 난다고 성질을 내더군요.
정말 황당 했읍니다.
좋은날만 아니었으면 끝까지 해볼껀데 참고 그냥 왔지만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남 장사하는데 훼방 놓는게 아니라
1. 진입로 정말 황당 합니다.
2. 팬션 주변 논.밭.강 이 전부 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3. 꽁지머리 한분이 주인며 다른분께 위탁하여 영업을 합니다.
저의 생각 으로는 팬션이든 방갈로 든 좀 여러체가 있고 주인이 직접 상주하며 관리도 하는 곳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공짜로 이용 하라고 해도 안갑니다.
정말 무식한 주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