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jae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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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라마다 바이 윈덤 강원 속초 호텔에 묵었다가 정말 끔찍한 경험을 했습니다. 호텔 측의 명백한 관리 부실로 인해 안전사고까지 겪었는데, 그 과정에서 보인 호텔 측의 무책임하고 불친절한 태도는 저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을 이 리뷰를 통해 공유하며,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1. 위험천만한 포토존, 찢어진 고가 패딩:
호텔 로비에 꾸며진 포토존 의자에 앉으려던 순간, 날카로운 무언가에 걸려 제 고가의 몽클레어 패딩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살펴보니 의자가 깨져 있었고, 그 틈에 제 패딩이 걸려 찢어진 것이었습니다. 두꺼운 겨울옷 덕분에 다치지는 않았지만, 만약 얇은 옷을 입었거나 어린아이가 앉았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2. 형식적인 대응의 프론트 직원, 책임 회피하는 지배인:
즉시 프런트 데스크에 이 문제를 알렸지만, 프런트 직원은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태도로 "네, 네"라는 답변만 반복하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태도에 화가 나서 지배인을 요청했습니다. 지배인이 와서 그제야 해당 의자를 치우고 사과했습니다.
3. 뻔뻔한 피해 보상 거부, 명함 요구조차 거절:
명백히 호텔 측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였기에 패딩 수선을 요구했지만, 지배인은 이를 단칼에 거부했습니다. 심지어 이 사고가 호텔에서 일어난 일인지 어떻게 증명할 거냐는 어처구니없는 말까지 했습니다. 의자 상태를 직접 보고도 말이죠.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피해를 부정하는 태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지배인 명함을 요청했으나 명함 제공조차 거부했습니다.
해당 호텔은 시설 안전 관리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대응 태도도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고객의 안전은 뒷전이고, 사고가 터져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최악의 호텔입니다. 저는 이 일을 많은 고객들이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해당 호텔 이용을 고려하는 분들이 저와 같은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I recently stayed at Ramada by Wyndham Gangwon Sokcho and had an absolutely terrible experience. I encountered a safety hazard caused by the hotel’s clear lack of maintenance, and the hotel’s irresponsible and unkind attitude throughout the process only made matters worse. I am sharing this experience so that others do not go through the same ordeal.
1. A Dangerous Photo Zone and a Torn Luxury Jacket
When I tried to sit on a chair in the photo zone in the hotel lobby, something sharp caught my expensive Moncler jacket and tore it. Upon inspection, I realized that the chair was broken, and the tear occurred because my jacket got stuck in one of the gaps. Thanks to my thick winter coat, I wasn’t injured. However, had I been wearing thinner clothes or had a child been sitting there, it could have resulted in a serious injury.
2. Unhelpful Front Desk Staff and a Manager Avoiding Responsibility
I immediately reported the issue to the front desk, but the staff responded with an indifferent and unkind attitude, repeatedly saying "yes, yes" without taking any action. I didn’t want to ruin the end of my trip, so I was about to let it go. However, the staff’s irresponsible and uncaring attitude made me so upset that I asked to speak to the manager. When the manager arrived, they finally removed the broken chair and apologized.
3. Shameless Refusal of Compensation and Even Denial of a Business Card
Since the incident was clearly due to the hotel’s negligence, I requested the hotel to cover the cost of repairing my jacket. However, the manager flatly refused and even said, "How can you prove that this happened here?" This outrageous response was infuriating, especially considering they had seen the state of the chair firsthand. Despite having objective evidence, they denied responsibility for the damage. When I asked for the manager’s business card, they even refused to provide it.
This hotel not only lacks proper safety management but also has extremely disappointing customer service. They prioritize convenience over guest safety and resort to denial when incidents occur. I believe it is important for potential guests to be aware of this and make informed decis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