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CC - 화성시, 경기도

SE K.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골프장.
36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탄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하여 도심 속 골프장 이라 말할 수 있음.
시설이 오래된 느낌이 있고, 페어웨이 관리가 안되어 잔디가 '러프의 반' 정도로 자라 있었음. 케디분 이야기에 따르면 홀은 많고 여름이라 풀이 빠르게 자라는 반면 관리인력이 부족하다고 함.
총장이 긴편은 아니며 페어웨이가 타이트한 편이 아니기에 초,중급자들에게 적합한 코스임.
케디분은 퇴근이 급하셨는지 후반 4~5홀은 공도 닦아주지 않고, 라이도 신경써주지 않음 (알아서 하시라고.ㅎ). 그러고보니 캐디 평가 시스템이 없었음.

Sowupa

대부분 홀 전경이 아파트 뷰에 페어웨이와 그린 등의 관리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서울에서 가깝고 넓은 페어웨이에 시원하게 샷을 날릴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비싼 식사비용과 양 적은 커피에 리필비용 2천원을 받는 것은 조금 사악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Shadrack T.

동탄 아파트 숲 서이에 골프장
진행이 좀 느리지만 관리는 잘 되어있습니다

정화영

가까워 자주가는데 관리가 아쉬워요~

Phillip J.

야간 라운딩 왔어요 가성비 좋다고 해서 처음으로 야간 라운딩 경험 했어요 예전 후반 3-4홀정도 나이트 키고 처봤던 경험은 있었는데 이번 해보니 뭐 저는 소소 합니다. 저는 그냥 밝을때 해야겠어요 스코어는 실수를 많이 해서 90 돌이 이지만 역시나 골프는 너무 좋습니다.
리베라cc 50년이 넘었다는 군요 상당한 내공이 있어요 평가 보니 영 후기들이 안좋았는데 저는 좋았어요 캐디오빠만 별로 였고요 아 그리고 야간은 선불 이고 그늘집이 없어요 쌀쌀한 날씨에 정종 하고 오뎅국물 먹고 나면 따뜻하니 기분 좋고 공도 잘맛아서 굿샷 나오는데 그게 없어서 영 파이 였어요 뭐 그래도 즐거운 라운딩 해서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김우현

첫 방문. 넓지 않은 부지에 36홀을 구성하려다 보니 페어웨이도 좁고 전장도 길지 않고, 주변 풍광도 아파트 천지라 그리 아름답지 않다는.
거의 모든 홀이 인접해있어 좌우측 모두 O.B.지역이고 거의 모든 그린이 포대구린이라 조금만 빗맞으면 그냥 지옥을 경험.
그래도 그린관리가 동절기인데도 나름 잘 되어있어 위안이 됨.
하지만 저 정도 그린피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

김동호

리베라컨트리클럽은 신안그룹 골프의 회원제 골프클럽으로 레이크/밸리, 파인힐/체리힐 각 18홀씩 36홀의 골프코스입니다.

리베라컨트리클럽은 동탄 신도시가 개발되기 이전엔 기흥IC에서 가장 가까운 산속 골프코스에서 동탄 신도시 개발이후에는 도심 속의 자연 마당과 같은 골프장으로 바뀐 곳입니다. 라운드를 하다보면 신코스, 구코스 전장이나 구성 등에서 수원CC를 연상하게 됩니다.
다양한 수종의 고목과 꽃나무를 배경삼아 펼쳐진 코스는 각 홀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요소로 골프에 대한 재미를 유발합니다.
봄마다 진입로와 코스 곳곳의 벚꽃 고목에서 만개하는 벚꽃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을엔 코스 중간중간의 단풍나무의 강렬한 색깔에 눈이 호강하는 골프장입니다.
ㅇ코스관리

-그린은 투그린시스템으로 좌우 그린의 핀위치에 따라 핸디캡이 변화하는 시스템이며 그린 스피드는 약간 빠른 수준으로 관리되는데, 당일 플레이에는 보통 빠르기 수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린 관리상태는 좋아 퍼팅하는 재미가 있는 코스입니다.

-티잉그라운드는 챔피언, 레귤러, 시니어, 레드티 정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파3 등 일부를 제외하면 매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라운드 회수가 많다보니 티잉 그라운드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페어웨이는 전반적으로 충분히 넓은 편이고, 관리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티잉 그라운드 주변의 개선공사로 공사하는 곳이 조금 많은 편이었으며, 추가 18홀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ㅇ서비스/진행

- 당일 약간의 비가 예보되어 취소팀이 있어서 인지 경기진행은 크게 밀리지 않고 운영되었으며, 이전 정기모임시에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 편입니다. 야디지 표식은 돌비석으로 작성되어 각 코스 시작위치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레스토랑의 음식은 남도 음식의 특색이 있으며, 적정가격에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며 서비스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 캐디는 코스에 대한 설며이나 진행안내, 라이 확인 등 전반적으로 서비스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ㅇ구성/변별력

- 홀간간섭은 거의 없는 넓은 공간에 배치된 홀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코스마다 나름의 핸디캡이 있어 드로우 구질이 유리한 코스, 페이드구질이 유리한 코스 등 다양한 구성을 가집니다. 레이크/밸리코스는 전장이 조금 짧은 반면 체리힐/파인힐코스는 충분한 전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그린은 상대적으로 평평하고 투그린의 특성상 그린이 크지 않아 그린에서의 플레이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 티잉그라운드는 대부분 개방되어 있고, 패널티구역은 주로 OB로 설정되어 있고 특설티도 적정위치에 있어 벌타 핸디캡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페어웨이와 러프도 적절한 잔디길이로 구분되어 있어 페어웨이 공략이 중요합니다.

리베라CC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래스, 페어웨이는 한국중지, 그린은 벤트그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크/밸리(구코스)는 상대적으로 전장이 짧은 아기자기한 코스 구성을 보이며, 파인힐/체리힐(신코스)는 충분한 전장을 가진 코스입니다.
그린은 투그린시스템으로 좌우 그린의 위치에 따라 핸디캡이 변화하는 구성이며, 그린스피드는 2.8미터 내외로 약간 빠른 수준입니다. 라운드 당일은 2.5내외로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수정

벚꽃계절에 가니 이만한 곳이 없네요..
주차장, 홀 군데군데 벚꽃만발.
아파트로 둘러싸인 아파트뷰.

위치는 서부지역인근 분들께는 너무 가까운 편임.
라커는 아주크고 넓고 쾌적함.
클럽하우스도 크고 웅장한 편, 대리석 마감이 기품있는 골격이 느껴짐.

레스토랑 값 비싼편임. 기본 해장국 20000원
순대한접시 50000원. 커피리필없음은 꾀 충격적임.

그린관리 좋은편, 대부분 좌우 투 그린 홀임. 홀컵은가까운 쪽 경사면에 위치, 세밀한 퍼팅 플레이가 요구됨.

페어웨이 중간중간에 디봊이 많음. 관리가 못 따라가는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