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컬쳐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JJANGA K.

골뱅이 에스까르고는 생골뱅이의 쫀득함과 고소함이 있고, 매드포갈릭의 드라큘라킬러와 비슷한 외관이어서 친숙함이 있음. 피쉬앤칩스는 겉바속촉의 대구 튀김과 핸드메이드 완두콩 소스, 타르타르 소스와 잘 어울림. 특히, 타르타르 소스는 느끼하지 않게 밸런스를 잘 잡아줌.
새우 듬뿍 파스타는 면 식감을 잘 살렸고, 맵다고 표기는 되어있는데 어린이 기준인듯 맵기는 최저단계.
친절하며, 평일에도 테이블 예약이 많음.

dong K. K.

미트컬처에 가서 해산물만 먹고 왔네요^^ 시키다 보니 타파스 같이 먹었는데 전부 만족스러웟어요. 차 때문에 진저애일 마신게 한. 다음엔 가자미 구이(아쿠아팟자) 먹어야 겟어요.
서비스도 활기차고 음식도 유럽 느낌이 넘치는데 맛과 향 또한 너무 부담스럽게 설정하지 않아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드실거에요. 강릉 치고는 가격대가 있지만 음식은 서울 청담동에 있어도 될 솜씨로 내 주셔서 전 불만 없어요.
주차는 맞은편에 자리가 있는데 워낙 차가 많으니 없으면 근처 무료 노지 공영주차장 가세요.

이우찬

음식 맛나고 분위기가 식당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특히 한국식재료로 만든 창작 양식이 참신하고 의외로 안어울릴듯한 예상을 깨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강릉 가시면 추천합니다.

K.S S.

유일한 실수라면 1인 1미트볼 필수인데 2인이서 시켜버린것. 미트볼 육즙, 향, 굽기 모두 완벽

Elina K.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자미 요리는 비린내도 안나고 특별합니다. 미트볼 요리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메쉬드 포테이토와 크렌베리 잼과 잘 어울렸고, 오이가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어 좋았습니다. 디저트 바질 아이스크림과 살짝 설탕에 절인 딸기가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

Seon K. S.

이 곳만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 뽈뽀가 인상적이었고 개인적으로 오늘의 생선요리가 좋았다. 미트볼은 무난한 맛. 전반적으로 맛은 만족. 양은 많지 않아 가성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오고 싶은 장소

egassa (.

나만아는 맛집의 느낌에서 흑백요리사를 타고 널리 알려지는 중. 테이블마다있는 큐알로 메뉴주문. 구운 가자미요리는 필수로 먹어봐야함. 부드럽고 맛있다. 양갈비는 냄새없고 부드러워 맛있음. 캐치테이블 예약 필수.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근처가 다 공영주차장.

곽지원

주차는 가게 앞 공터에 조금 자리가 있고, 아니면 반대편 해안가 주차장에 대고 골목을 가로질러 와도 매우 가깝다!

평소에 일반 음식점에서 맛보기 힘들 것 같은 메뉴로 주문했다.

대구살 크로켓
뽈뽀
가자미 구이

를 먼저 주문.

대구살 크로켓은 어묵이나 생선 크로켓 같은 고소한 느낌일 줄 알았으나, 감자와 대구살을 섞은 크로켓이었다.

뽈뽀는 문어, 감자, 올리브가 들어있고 사워크림?과 각종 향신료로 맛을 냈는데, 디쉬 전체에 간이 고루 되어있지 않고 반은 짜고 반은 싱거웠다. 음식을 다 하고 마지막에 소금을 한쪽에다가만 뿌린 느낌이랄까…

특히 시그니처라고 해서 시킨 가자미는 오일? 버터에 푹 담겨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것 같은데…
가자미 본연의 맛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생선에는 버터?오일?향만 났고, 생선살은 단단함 보다는 흐물거리는 텍스쳐였다. 생선 요리도 디쉬 전체의 머리쪽 몸통 반은 짜고 꼬리쪽 몸통 반은 싱거운 기이한 맛을 보았다.

사실 세가지 음식을 다 맛보고서, 아무리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어도 간이 고르지도 않고 아예 맞지를 않으니 뭘 더 시키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맛은 느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린다면,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추,
각종 시즈닝으로 낸 음식이 ok인 분들은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