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실돼지집 - 옥천군, 충청북도

민

착한 가격에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밥 시키면 된장찌개 나와요. 11시 오픈하고 30-40분 지나면 자리가 다 찹니다. 주차공간 넓습니다.

JY L. (.

1인분 250g 13,000원 생고기구이집
여전히사람은 많음

Mi T.

4인 홀 방문해 식사하고 찌개용 포장까지해서 10만원 안쪽으로 지불함
손님이 많아서 어수선하고 직원들이 친절하지는 않음
특히 결제하시는 분 고기 손질하시는 분
그 외 직원들은 괜츈
근데 재방문은 없을 듯

benerux

2024.6.5 방문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가는 길에 있는 정육식당. 오직 1인에 12,000원인 생고기 단일메뉴만 있는 식당이다. 그 흔한 냉면이나 국수, 찌개도 메뉴에 없는데 1,000원 공기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이 말도 안되게 좋은 곳이라고 해야겠다.

평일 오후 1시에 가서 그냥 들어갔지만 식당의 위치라든가, 메뉴 구성, 가격을 봤을 때에는 주말이나 붐빌 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무조건 있을 듯 한 식당이다. 식당 입구에 '대기명단 작성하고 기다려달라, 들어와서 두런두런하지 마시고' 뭐 이런 문구가 붙어있기도 했다. 이날도 내부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생고기라 그런지 고기는 신선했고 무심하게 툭툭 잘라낸 고기에는 돼지껍데기도 붙어있었다. 같이 나오는 채소류도 셀프 리필이 가능했고, 정육식당이다보니 찌개용, 구이용 고기를 따로 판매도 하고 있었다.(부위별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메뉴처럼 툭툭 썰어 파는듯 했음) 대전 근교에 살았다면 대청호 드라이브도 할 겸 꽤나 자주 올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식당이다.

주차는 식당 앞에 넓게 조성돼있다.

곽봉섭

고기가 신선해서 맛있을 수 밖에 없어요

아름다운 ?.

시골정육형식당. 생고기 느낌은 좋으나 나머지는 참 아쉽다. 좋은 소재를 거의 활용을 못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을 가지고 메뉴와 서비스 시스템을 전면 개정하면 대박날텐데. 아쉽다. 저렴하다

오동통통

고기 부위가 골고루 나오며 1인분이 12000원에 250g임!

고기를 막 썬것처럼 나오며
부위를 적절히 포함시킨것처럼 생겼습니다.
고기판도 온도가 높아서 고기도 잘 구워지며 눌러붙지도 않아서 좋아요

반찬 종류는 김치와 신선한 야채(상추,고추,마늘,파) 뿐입니다 ㅎㅎ
공기밥 시키면 정말 찐~한 집된장이 크게 나옵니다 😋

주말 점심에 손님이 엄청 많고
차댈곳은 없어보이지만
엄청나게 시골(대청호) 여서 근처빈터가 많아서 주차공간 걱정은 없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대청호도 구경하고
맛았는 고기 먹고 대청호 근처 커피숍도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제정신아님

가격저렴 고기맛있고 메뉴가 생고기 하나 뿐이라 고민할필요도 없음 말 안해도 인원수대로 고기 가져다 줍니다 통마늘이 살벌하게 많이 나오고 상추 크기도 어마어마 합니다 고기는 모듬 같아보이고 저 비뎨 껍질 부분이 정말 맛있어요 공기밥 시키면 된장 주고요 묵은지도 매콤해서 잘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