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호텔앤리조트 -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James, younduk, Kim

복잡한 것이 싫고 한적하고 경치좋고 산책하기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 신라, 롯데 모두 경험해 봤지만 부부 2명이 오기엔 최고! 아이들 노는 수영장이나 놀이시설이 없어서 보통 연인이나 중년부부가 투숙객의 대부분인듯. 그래서 식당에서도 점잖고 조용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음. 제주전통 가옥들이 한채 한채 독립적으로 되어 있어서 개별투숙하는 느낌으로, 객실안은 일반 호텔식. 단 실내는 오래된 호텔의 느낌이 살짝 묻어나나 어메니티나 기타 서비스는 최상. 씨에스호텔에서 주상절리까지 산책추천합니다. 오전10시까지는 산책로 문 개방되어있습니다.

TooT KOREA

동남아풍 한국형 숙소입니다
조용히 쉴수있어서 좋았고
조식도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꼭 드시고 나가세요
시간없으셔도 꼭 한숫가락이라두요!!! 하루가 든든해요

전객실 독채형이라 프라이빗!!!!
테라스가 다있어서 좋았구요
테라스이용시
12월인데도 모기가 있어서 방충망 여실땐 꼭
객실내에 비치되어있는 에프킬라 뿌리세요
안그럼 모기 들어와요 ㅎㅎㅎ

영상도 첨부합니다 새소리 들으니 너무좋고
바로앞 큰 야자수 ? 나무를 보니 휴양지느낌 뿜뿜

밤에도 골목 골목 이쁜 불빛들이 있어서 분위기도 좋습니다
리조트가 관리가 잘되어 푸근하고 따뜻하게 잘 쉬다왔어요
강추합니다!!!!

아 군고구마도 나올때 사왔는데 너무너무 맛나요~~~

섬사람

제주도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호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고 신라,조선같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객실마다 로즈마리와같은 허브향이 은은하게 나서 창문으로 보이는 정원풍경이 더욱 와 닿는다

도착전 보낸 이메일엔 친절하게 답장이 오고 해결까지 확실해 더욱 좋았다

조식은 갯수가 조금 적지만 든든하게 아침을 깨울수 있는 음식들이 있고

호텔안 카페 커피는 조금진하게 로스팅된듯, 고소한맛과 조금진한 바디감, 약간의 신맛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bong wow

위치와 뷰는 정말 좋아요
다만 야외 자쿠지는 사용 전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용중에 낮동안 쌓인 것들이 부유물처럼 떠다니고 실내 욕조 구멍마개는 녹슬어있어 사용중 녹이 떠다니고 물이 줄줄 새서 이용할 수 없었어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좋은 방에 묵었음에도 위생이 아쉽습니다

#시킴

전통식은 고급초가집 느낌이라 저랑은 좀 안맞았어요. 현대식 객실이었으면 만족감이 더 높았을 것 같네요. 주변 경관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조식 뷔페도 괜찮게 먹었습니다.

Esther Lee

완벽한 뷰를 가지고 있다. 객실은 독채이며 제주도의 초가집을 구현했다. 과거로의 고풍스러운 여행이 가능하다. 안내판은 제주어로 되어있어 흥미롭다. 가격은 비싸지만 가치있다. 매우 훌륭한 바다 뷰는 그 어떤 숙소보다 단연 최고이다.

강창덕

제가 느낀것은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것을 넘어서 아주 행복하게 일하고 있고 그 행복을 고객에게 전염시키는 호텔입니다. 그 안에서 우연히 일어났다고 생각되는 모든 일들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정성이었고 그것을 눈치채기 전까지는 그저 우연으로 보였던 것들입니다. 산책을 나설때 길앞에 떨어져 있던 꽃들은 나무에서 떨어진 것을 누군가(직원) 주워다가 제 숙소 앞길에 뿌려놓은 것들 이었습니다. 꽃길을 걸으며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분은 보이지 않고 티나지 않게 저를 배려해준 직원분들 덕분입니다.

뛰어난 경관과 시설은 다른분들께서 충분히 많은 사진을 올리셨을 겁니다. 그러나 제게는 그 좋은 시설과 경관보도 고객이 행복하게 걸을 것을 기대하며 고객 몰래 꽃을 뿌려놓았을 그 직원들의 마음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 동백나무에서 그 길위로만 꽃이 떨어지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가능하다고 우기려면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능가하는 물리법칙을 찾으셔야 할겁니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것을 행복해 하는 직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우리가 아는 가치로는 가늠 할 수 조차 없는 최고의 가치를 자랑할수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 합니다.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영

깨끗하게 정말 좋았어요
완전 힐링 잘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