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 진주시, 경상남도

JB K.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식당이네요. 전혀 식당이라 생각할수가 없었는데, 고즈넉한 입구풍경부터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지인과 둘이서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는데, 특이하게 고기를 익혀드시는지 물어보시네요. 육회비빔밥에 고기도 손님이 원하면 익혀서 서빙되는것 같네요. 사진과 같이 반찬수는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김치가 약간 익은정도인듯한데,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구요. 후기들을 보니 의외로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특히 같이 서빙되는 소고기국에 대해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육회비빔밥이나 반찬들에 비하면 매우 맛이 강하고 쎈편이라 생각됩니다. 맛이 없단말은 절대 아니라, 맛은 있는데... 부드러운 느낌의 다른 음식들에 비해 소고기국은 왠지 혼자 시속100km로 달리는 강한 맛입니다ㅋ (뭔말이야) 여튼 맛이 있긴해서 리필까지 부탁드려서 먹었습니다 ㅎㅎ
실내는 테이블석 외에도 따로 칸막이를 칠수 있는 룸까지 있는듯 합니다. 소모임 정도로 식사하실 분들은 좋은 환경일듯 합니다. 경주나 사천쪽으로 종종 갈일이 있는데... 간간히 들러서 다른 음식도 시켜 먹어봐야겠네요. 아참, 식사후에 테이블이 정되면 별도로 커피도 주문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ㅎ 식사후 커피는 천원 할인..!!! ^^

안국기

식사가 아기자기하게 나오는데 밥 양에비해 재료가 적어 아쉬웠고 맛은 굉장히 평범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김성현

진주에서 사천가는길에 강주연못쪽에 있는 식당이다.
오픈한지 좀 오래된 곳이며 꾸준히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식당이다.
개인적으로도 가끔씩 찾아가는 식당아고 지인들에게 추천도 하는 곳 중 하나이다.
정갈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진주비빔밥을 맛 볼 수 있다.
육전도 깔끔하다.
급하게가 아닌 천천히 즐기면 좋다. ^^
식사 후 주면 강주연못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근처에 커피숍도 있고 육개장집도 있고 가끔씩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Gigook L.

식사 메뉴는 단촐합니다. 육전과 육회 그리고 비빔밥. 육전 괜찮은 편이고 육회는 먹어본 분들이 맛있는데 조금 달다고 하시네요. 식사도 좋지만 차드시러 오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바로 앞 강주연못에 연꽃이 가득하면 정말 장관일 것 같아요.

Sungsik P.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인 듯.
연꽃이 만개한 못자락에 위치하고 주차할 공간이 충분하여 간단한 식사 한끼나 커피 한잔을 위하여 들르는 경우가 많을 듯하다.
주메뉴는 육회비빔밥과 육전 정도.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입식과 좌식이 같이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이 마음에 든다.
그러나 육회비빔밥은 평범하고 기본 찬은 너무 단촐하다. 육전은 먹을만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그다지...
식후 디저트로 커피와 다양한 음료수를 같이 판매한다.

gehyun P.

바로 옆에 연못이 있고 음식 굉장히 깔끔하게 나옵니다. 맛도 괜찮구요 ㅎㅎ

Aden P.

분위기 좋고 소고기국 & 육회비빕밥 & 눈꽃빙수 가 맛있는집

늘해피

분위기 좋고 맛 좋고 깔끔합니다.

식사는 비빔밥과 쇠고기 무국 육전 요렇게 단촐하고요
카페를 겸하고 있어 커피를 파는데 테라로사에스프레소라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먹은 눈꽃팥빙수도 손수 팥을 삶아 만든 팥소에 계피가루살짝 뿌려 과하게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강주연못의 이쁜 풍경은 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