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장작구이 문경약돌돼지 - 문경시, 경상북도

Seong M. C.

문경 지나가다 들리는 거면
그냥 약돌돼지 가게 많은곳에서 드세요

구글보고 평가 엇갈리는거 보고 갔는데...
역시 아니나 다를까

장사할 마음 없는집
손님이 와도 보는둥 마는둥
주문은 자기맘대로 해석
고기먹고 공기밥에 된장찌개는 나오는거 말 안해주고.. 추후에 어필해야 알려줌
청국장엔 밪이 안나오고
고기굽다 연기나면 손님이 혼나야 하는집

'손님들 특히 외지 사람들이 말투에 좀 오해하네요'
ㅋㅋㅋ 경상도 사람이 들으니 웃김

식당 사장님? 혹은 숯불 담당 아저씨로 보이는 분만 정상같았음

문경 점촌 점빵길에도 이정도 맛은 널렸으니..
굳이 찾아가지 마시라

이형주

고기 자체는 맛은 괜찮고 파절이도 맛있음
다만 친절하진 않고 가성비는 좋지 않은 편
약돌돼지 자체가 일반 돼지의 1.5배라 보면 될듯

nick L.

menu : 삼겹살1, 뒷고기1, 솥밥1
문경와서 약돌돼지 먹는다면 이집으로 올 것이다. 삼겹살을 자르는데 진짜 고기가 신선한게 느껴집니다. 서울에 있는 애매한 삼겹살집보다 맛있는데 가격도 1인분에 만원으로 저렴하니 매우 추천합니다. 뒷고기는 저렴한 가격에 많은양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비계가 많기 때문에 그런 식감이나 맛을 원하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먹을 수 없는 부위인데 좋은 맛을 냅니다. 기본으로 3인분 부터 주문을 받는데 1인분씩 시켜도 되긴하지만 초벌을해서 주시진 않습니다.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면 괜찮지만 커플혹은 2인방문객이면 약간 애매할 수 있는데 그럴때는 차라리 한 부위의 3인분을 시키시는걸 추천합니다(가마솥 초벌을 해주시면 맛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전체적인 밑반찬도 손수직접캐고 만드셔서 아주 맛있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구요. 문경에 약돌 타운이 있는데 거기가서 드시는것보다 이곳에 와서 드시는게 전 더 나은거 같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신건 덤 입니다

조해준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직접 조리하신 밑반찬들이 참 맛있었습니다. 약돌돼지 모듬을 주문했는데 각부위마다 특별한 맛을느낄수있었고 원육자체그 신선해서 기존의 다른삼겹과는 다르게 육향이 진했습니다. 반면이 누린내나 잡내는 없었습니다. 식당이 두곳으로 나눠져서 하우스와 본건물로 나눠져있고 삽겹 목살 갈메기 등은 사전에 초벌해서 나오기때문에 15분정도 시간 소요가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2~4대정도 가능해보였고 길건너 하천가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SHIN P. ?. (.

비린내 없는 돼지고기와
전체적으로 심심한 찬이 매력적이다.
짜고 단맛에 길들여진 분들에겐
실망스러운 맛일 수 있으나
시골의 풍미는 속을 편안히 해준다.
고추장 석쇠 구이도 여타
고추장 구이와 달리 양념이
옅고 약하지만 고기 자체가 좋아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만 양이 적고 지방이 많아
아쉬움은 남는다.
찬은 그냥 밑간만 한 수준이라
매우 밋밋하게 느껴진다.
심지어 김치류도 밋밋하다.
이런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허나 무엇보다도 쌈장대신 나오는
된장이 매우 매우 짜다.
조금만 먹어도 모든 고기맛과
찬의 맛을 전부 잡아 먹는다.
정말 조금만 넣어먹는게 좋겠다.
함께 나오는 냉국은 참 좋은데
식초를 더 넣어준다면 베스트가 되겠다.
정식류는 양도 풍미도 맛도 부족한
감이 꽤 든다.
이왕이면 초벌까지 된 고기류를
추천하겠다.
여긴 고기가 메인이다.

그리고 추가로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
방역 수칙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10만 이하 지방지역이라
2단계를 적용중이지만
직원도 손님들도 다소
느슨한 모습에 불안함이
느껴졌다.

김예원

좌석 안내부터 엉망~ 사장님인지 말투가 짜증 가득하고 시킨 음식은 안 나오고 고기가 없다는 얘기가 고깃집에서 나올 말인가? 그래놓고 계속 손님은 받으시고.. 주문은 한참 안나오더니 뒤에 시킨 사람 먼저 주셔서 문의하니 변명만^^; 마지막 결제할 때도 무안하게 말씀하시니 싸우자는줄^^;; 직원들 식사 못하고 일 하시는게 손님 잘못인지~ 재방문이 적은 이유가 있는 식당이였어요

김경선

일단 맛있음.
리뷰가 사장님 얘기가 많던데
음.. 그냥 오해받기 쉽상 인
심하게 무뚝뚝한 분들?이라는 느낌.
그냥 자기 할 일만하고 쿨내나게 떠나심ㅋㅋ

들어선 건물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덜 갖춰진 느낌에
연기가 자욱했지만
일단 고기 한점 먹고 만족함ㅋㅋㅋ

크록스에 지비츠 현란하게 붙이고 댕기는데
사장님이 이런건 어디서 사냐고 물으시는데
귀엽게 느껴졌음ㅋㅋ

음식은 일단 으뜸이고 뛰어나서 별5개.

서비스는 방문객 대부분이
비슷한 내용의 리뷰를 남긴다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인지하고 시정해야
할 것 같아서 별 4개 남김.

숯 넣고 고기 놓인 이후는
고객들 불조절, 환풍 정도,
음료 밎 주류는 모두 고객 셀프라
연기를 조절 못하는 테이블 동반 식사시
연기 속에서 식사를 해야 함ㅋㅋ
주인아저씨는 주문과 동시에
초벌하러 가시고 주인아줌마는
반찬 준비와 고기를 준비하시느라
이 상태를 해결해주지 않으심ㅋㅋ
함바집 같은 내부 상태는 그려려니 해도
식사는 화생방 훈련이라 별4개 ㅋㅋ

김동민

돼지고기는 맛이 좋은 반면에. 기본으로 주는 된장찌개는 많이 실망스럽네요. 본품을 시키면 어떨지는 모르지만. 된장이 없는지 많이 아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