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호텔 - 사상구, 부산광역시

Shang L.

사상역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왔는데 이 근처 호텔 중에서는 좋은것 같아요.
오래된 호텔이라 약간의 오래된 냄새는 나지민 객실도 30제곱 미터라 꽤 넓은 편이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음. Free 아침 조식도 좋은 편. 가성비 좋음.

Tim N.

최근 12월 24일부터 1박 이용했습니다.
근처에 장기출장 내려와 계신 지인분께서 직접 예약해주셨구요...

요컨대...
가성비...
레트로...
친절...

무슨 이유로 이러한 단어로 숙박시설의 기본을 다하지 못함을 가리려하는지...

물론 이용하는 분마다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이 다를테지만...

가성비?
주말 10만원 가까운 비용으로는 근처의 깨끗하고 쾌적한 모텔급을 이용하는게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레트로?
청소도 안되어 있는 변기의 다른 투숙객들의 흔적을 보면서도 레트로 클래식이란 단어를 가져다 억지로 붙일 수 있는지...

친절?
체크인 데스크에 직원분이 안계셔서 10분을 기다렸습니다. 투숙과 관련한 일체의 어떠한 설명도 없었구요... 그냥 니들이 알아서 있다가 나가고 싶을때 나가라.. 그런 느낌? 실제로 체크아웃 시간을 여쭈었더니.. 정해진 메뉴얼이 없는건지 정확한 답변을 못 하셨습니다.

객실 내 시설은 전반적으로 최근 10년내의 제품은 아니였습니다. 다른 투숙객들처럼 오래된 제품들로 하여금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청결입니다. 적어도 다른 머물고간 투숙객의 흔적을 지워져야하는데... 변기속 흔적.. 베드 위 머리카락.. 자국들... 창틀 먼지... 욕실 실리콘 곰팡이...

예민하실 분들께는 추전 할 수가 없습니다.

관광호텔 특성상 시설보다는 다른곳에 포인트를 두고 투숙객을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객실의 청결은 ㅠㅠ

눈 감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이 많은 객실은 다 비워져 있고 나홀로 누워 있을 수 있다라는... ㅎㅎㅎ

암튼 이곳은 부산의 다른 지역.. 해운대... 영도... 송도... 심지어 시내의 있는 호텔과 같이 생각하시고 투숙하시게 되면 이상한 경험을 하게되는.. 특이한 호텔입니다.

지인의 선예약으로 어쩔 수 없이 반강제 투숙을 하게 된 유저의 리뷰였습니다.

그냥.. 어떤 이유가 있어 이지경까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호텔측 고위관계자라면 창피해서라도 손님 안받은것 같네요.

모토맨

오래된 건물이지만 가성비 좋습니다.
일반적인 관광호텔 분위기 입니다.
단, 천정이 조금 낮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나이트 클럽이 늦게까지 안하는지 소음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년식인 다른 호텔의 경우 냉난방 시설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의 경우 에어컨을 따로 설치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낡은 시설 보다 보이지 않는 냄새가 더 영향적일때가 있습니다.

Jeong S. Y.

사상역 근처에 러브모텔들은 많아도 제대로된 호텔은 이곳 뿐입니다. 최근에는 가성비도 좋아서 강추합니다. 다만 지어진지 오래되서 룸컨디션은 다소 떨어집니다. 주차도 편리합니다.

손소희

객실은 오래됐지만 침구는 깨끗했어요.
부대시설 운영이 거의 없지만
잠만 자기는 괜찮았어요.

최양배추

옛스러움이 남아있어 기분좋게 앉았는데 화장실.화장대. 서랍 옷장 등등 머리카락과 먼지가 어마하네요…
자세히 보니 세면대는 곰팡이로 가득하고 변기는 안이 새까맣네요..청소상태는 좀 너무합니다..

강일철

이틀동안 숙박했는데
위치가 아주 좋네요
김해공항까지 15분.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애플 아울렛 바로 앞이고 근처에 식사할곳도 많습니다.

Junyeon K.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 |시설은 호텔이 생긴지 오래되어 최신식은아님. 왠만한 좋은 모텔 수준...추천하기 좀 그렇다...|호텔 위치는 준수한 편. 오전에 뷔페 식사가 함께 제공되며, 메뉴는 다양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