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 - 삼척시, 강원특별자치도

김상필

아이가 기차에서 자고 싶다고 해서 찾은 추추파크 트레인빌. 생각보다 넓고 있을 건 다 있어서 세식구 잘 놀다 왔어요. 아쉬운 점이 옷걸이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던점과 바닥이 너무 뜨거웠던점 정도네요.

김지연

숙소는 절대 잡지 마세요
큐브빌 7번에 묵었는데, 곰팡이는 기본이고, 화장실 변기때와 바닥은 시커멓고 침구류는... 말도 할 수가 없네요, 정말 입구부터 청소와 관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데,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제 값 주고는 절대 다시 숙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근처에 가셨다면, 레일바이크나 스위치백트레인만 한번씩 타고오세요
숙박은 절대 비추합니다. 초3 아이가 당황할정도의 시설과 위생입니다;

이영석

국내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스위치백 철도를 포함한 (구)영동선 통리-도계구간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 그리고 국내 최대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입니다.

통리역~심포리역 구간(황지본선)을 이용한 2/4인승 레일바이크. 추추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고 통리역까지 올라가 탑승하며 기존 레일바이크와는 다르게 평지가 아닌 내리막 철로를 따라가도록 되어 있어 출발시 잠깐을 빼면 따로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습니다. 7.7km 구간 평균속도 20km로 20분정도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이원리조트에서 1박하고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오전 10시에 레일바이크 이용했습니다. 오전 10시 타임 2팀 이용했는데 정말 빠르고 재미있게 탔습니다.

Yoom S.

청소 상태가 별로지만 독채로 되어있고 가격대도 좋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정글대탐험 재밌어요.
막 타임에 가서 그런지 사육사님이 열심히 설명해 주시고 다 만져보게 해주셨어요.
아이가 가본곳중 가장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저녁은 준비해서 가던가 차타고 10분내외 통리에서 먹으면 됩니다.
대체로 만족스런 1박 보내고 왔습니다.

sealsj (.

태백을 온다면 365세이프타운에 이어 2순위로 꼭 가야합니다.
스위치백트레인을 타서 옛날 기차를 경험하는건 아이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고 아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기관사님이 모자도 주셔서 아이가 쓰고 사진도찍고 반환하는 동네에서 음식도 사먹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 단위는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임정훈

아이들과 기차에 대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곳. 나름 재미있고 기관사분께서 설명도 해주시고 탈만 했습니다. 하이원에서 대략 40~50분 소요되며 산속 깊은곳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방문하는것 추천.

김수환

레일바이크 계속 내리막길이라 힘들지 않고 재미있씁니다. 시간도 충분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리리

아이들 하고 숙박하기 너무 좋습니다
놀거리 많아요
동물체험도 깨끗하게 관리. 친절한 설명.
비와서 슈퍼윙스에서도 알차게 놀구요
미니놀이기구, 기차까지...날씨만 좋으면 너무너무 낭만적 분위기이고 좋습니다
예전에 네이처빌에서 묵었는데 층고 높고 방 넓어서 좋았구요
이번엔 글램핑장으로 왔는데 생긴지 얼마안되어 아주 깔끔깨끗.
침대매트리스 오염보호하시려는지 매트리스 비닐로 씌워지고 그 위에 이불 깔려있어요
그래서 부스럭 소리는 나지만 푹신하고 좋았어요.
편의점, 식당 있구요. 카페 있어서 아침에 커피도 사먹고 탄광마을빵도 사먹었는데 맛있네요.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위치라 그렇지. 애들은 넘 좋아할 곳입니다...돌아가는길에 유리나라,나무나라,뷰티스마켓도 들리면 좋아요
잘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