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카게료칸 동부산 - 기장군, 부산광역시

Sun

일본에 오래 살다가 와서 그런걸까요
부산에 일본식 료칸이 생겼다 해서 큰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들어설때 부터 뭔가 어설프다 했는데 역시나 였네요
객실 분위기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조화 로 된 란 이건좀 아닌듯 해요 일본에 시설이 후진 료칸도 방에 생화를 놓치 조화는 않놓거든요
그리고 저녁 식사 카이세키 요리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해봤는데 역시 이 부분도 많이 아쉬워요
소고기를 굽는 철판은 코팅이 다 버껴져 있고 고기위에 버터 한조각이든 소 기름 한조각만 올려주셨어도 좋았을듯 합니다
그리고 위생상 않좋은 나무로 된 그릇은 (라이스오케 ) 관리를 못하셔서 곰팡이가 핀 곳에 생고기를 올려서 주셨네요 ㅜㅜ
아침 식사 도 조개탕과 카레 가 나왔어요
일본에서는 아침식사에 된장국 ,생선구이 ,낫도 , 등등 나오지만
밥도 갓지은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흰쌀밥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도 이천쌀 맛도좋은데 이런 쌀로 갓지어 올려주셨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떡밥은 좀 ~아쉬웠어요
식사는 정말 많이 부족해 보였어요

JJ

부산에 이런 곳이 생긴게 너무좋음!
객실 분위기 좋고, 온천도 너무 좋았습니다
물 채워지는 시간이 있는데
사진찍고 둘러보다 보면,
어느세 차있네요
날이 차가워질 무렵에 다녀왔는데 완벽했습니다

뜨거운 물속에서 느끼는 찬바람이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음식도 술도 맛있고 정말 기분 좋은 경험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모임으로 갔는데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올거 같네요

김대용 (드라곰)

일단 오마카세가 아님. 오마카세는 호텔 내 식당에서 따로 주문해야함. 사진의 1인용 화로가 아닌 전기그릴을 줌. 고기가 빨리 익고 수분이 쫙 빠져 완전 쩌기만 함.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평소 어떤 고기를 먹는지 궁금함. 7시밴 석식 주문을 했는데 6시30분에 가져다 줌. 한번에 만들어 늦게 가져다 주지는 않는거 같음. 그리고 호텔이 아닌 모텔 같은 어두컴컴한 복도. 침대는 넓고 좋았음. 히노끼탕은 편백 나뮤로 만들었다고 함. 그런데 물이 계속 빠짐. 그래서 물을 계속 틀어놔야하고 물 차는데 오래걸림. 그리고 가격 너무 비쌈. 별5개 유명호텔 싸다구 한대 날리고도 남을 가격. 서비스, 호텔,품질에 비해 비싸다 느낌.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호텔들을 다닌지 이해가 안 감. 거의 인스타 인플러언서들에게 광고비 많이 주고 홍보한 결과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거 같은건 나만의 생각으로 남기겠음. 인스타 sns용 호텔이라 생각하면 좋겠음

Ella Kim

호텔주변이 아무것도없어요 ...위치도좀애매하구요..객실도사진처럼 그리크지않았고 히노끼탕은 좋긴했으나 따뜻한물이 잘안나와요 동시에 다같이 사용해서 그런게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좀더따뜻하게 하고싶어 온수를더 사용했는데 사용초과라며 사용자제문자도 보내더라구요... 이럴거면 료칸호텔로써 역할을 못하는거 아닐까요.... ?
또한 외부음식일체금지에요 생각보다 식사맛은괜찮으나 양은 작아요 성인남성이먹긴 좀애매한(사진에음식이전부에요 ) 더먹고싶다면 룸서비스신청해야합니다 (이것도시간제약이있어요)
가격대비 좋다고생각했는데 실제로가면 제약이많네요...한번은갔지만 재방문의사는 없어요... 같은가격이라면 근처아난티가 더좋은거같아요

이영호

1박하기 딱좋음
2박은 음식이 물림
한번쯤,또는 부모님과 갈만한곳.
가격이 어마무시...최대한 할인을활용요망.

신참치

석식과 조식은 가격대비 좀 약했던것같고 객실에 히노끼탕이 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월급500

일본풍 호텔 석식 조식 맛있음
편백나무욕히노끼탕 넘 좋음 물받는데 40분걸림
잘 생각하시고 이용하시길
분위기는 조으나 주위에 암것두 없음
기본 먹거리는 챙겨 가시길~
조용한 힐링휴가로 추천~~

Cristina Ahn

일본 가지마세요. 여기 가세요. 날 추울때가면 노천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