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타 게스트하우스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Zion Y.

위험합니다. 더럽습니다. 조심하세요.
밤에 조금만 늦게 가도 위험할 수 있다. 주변에 사람이 없고 가로등도 많지 않아 어둡다. 복도는 폐가마냥 잡동사니가 가득하고 리셉션에는 직원이 없다.
특히 하룻밤을 꿈꾸고 온 듯한 남자들이 정말 많은 듯 보였다. 새벽 2시까지 술먹고 취한 남자들이 건물 내외부를 배회하며 승냥이처럼 무언가를 노린다.
더 큰 문제는 새벽 2시까지 파티타임이라 건물전체에 진동과 스피커가 울려퍼진다.
백색소음마냥 치부하며 자는 것도 쉽지 않다. 하룻밤을 원하는 수컷 승냥이들이 오줌 누러, 양치하러, 향수 뿌리러, 옷 갈아 입으러 뻔질나게 방을 드나들기 때문이다. 새벽 2시가 넘자 어떤 것도 얻지 못한 실패한 수컷들이 아쉬워하며 방에 들어와 담소를 나눈다.
숙소는 냄새, 외관, 침구상태 등 모든 게 청결하지 않다.
화장실 안 세면대 배관은 심하게 낡았고 내부 구조가 훤히 드러나 있다. 배게에서는 페브리즈 냄새가 진동하며 언제 닦았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창문은 뿌옇게 변색돼 밖을 분간키 어렵다.
침대에 누우면 이불에서 축축한 무언가가 만져지는 듯 했고, 누군가 먹다 흩뿌려진 과자 부스러기가 온몸을 찔렀다.

당일 예약이 힘들수도 있다. 전화받는 직원이 굉장히 귀찮아하며 불친절하다.
샴푸랑 바디워시가 없다.

Kate J.

카라반에서 잤는데요. 딱 잠만 자고 간단하게 씻기에는 좋습니다. 위생이 좀 별로에요 곳곳에 머리카락 굴러댕기고 벌레는 없었지만.. 그리고 카라반 출입문에 전기 통해서 만질때마다 너무 찌릿찌릿한데.. 접지가 잘 안되있나봐요 조치를 좀 하시는게 좋을 듯, 그런거외에 간단하게 잠만 자고 가기에는 양호합니다.

선

저렴한 가격(20,000원)에 20-30대와 교류할 수 있는 곳. 다만, 파티는 사람 많은 토요일에 신청하는 게 나을 듯. 사람 적으면 재미 없을 확률이 더 크다. 음식은 기대하지 말 것. 위생은 깨끗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방구석에 휴지 있었고, 침구에서는 쿰쿰한 냄새 났음. 화장실은 목적에만 충실. 다시 강릉 방문하면 돈 더 내고 다른 게하 감.

두부김

후기를 읽어보고 갈걸 그랬네요 여름시즌 지나서 수영장 오픈 안하고 파티는 2만원 써있었는데 현장 가서 문의하니까 25000원이고 직원이 조금 불친절한 느낌을 받았네요 게하 스탭이 근무하면서 편의점도 같이 봐서 항상 자리 비워져있고 편의점 가도 자리비울 때가 많아서 10분동안 기다림 방 안엔 가림막이 없어서 전부 다 드러내고 조식 먹으러 갔다가 아무도 없고 설명도 없어서 그냥 나옴..혼여 다니는걸 좋아해서 게하를 수도 없이 많이 가봤는데 실망만 하고 왔네요

음메메음메

여기 아직도 하네. 5년 전 방문. 베드버그에 위생 최악이었고.. 정말 끔찍했던 곳.. 이보다 심각한 곳은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본 적 없음.

D

문열자마자 바퀴벌레있었어요
도미토린데 화장실이 안잠겨요
체크인시 직원이 불친절하구요
화장실이 노후되다못해 더러워요
위치도 뚜벅이들한테는 별로
가격싼거말고는 메리트 0
두명이상이면 차라리 모텔을 가세요
오래 된 모텔을 조잡하게 개조한 곳
모텔이 더 깔끔할듯

유경숙

서핑 하시는분들께는 좋은것 같아요.
주차장도 펜션 입구도 다 넓어요.
실내는 좀 후졌어요.특히 화장실 이요.
걍 강릉바다에 마음 많이 주고 시내 구경 많이 하고
들어 와선 잠만 자다 나가면 되요.
해변도 가깝고,, 많이 나쁘진 않아요.

이혜윤

저렴하게 프로모션 해서 갔는데, 이렇게 싼 값을 하는 게하는 처음입니당..일단 6인실을 예약했는데 7인실의 일곱 번째 침대를 주셨네요..게다가 이렇게까지 파티를 하는 핫한 곳인지 몰랐고, 사람들이 늦은 시각까지 파티를 하는데 절제를 안 해주네요..도어락은 또 왜이리 시끄럽고 화장실 문은 잘 닫히지도 않는지 새벽 네 시가 되어서야 잘 수 있었습니다. 조식도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빵 한 조각 먹고 나서야 유통기한 지난 빵이라는 걸 옆 테이블 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좋은 교훈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