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따보니따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이원종

내돈내산!!
오랜만에 강릉을 다녀왔네요.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니라서인지 날이흐려서인지 인파가 그렇게 몰리지않아서 좋았어요. 바닷가 피서까지와서 왠 파스타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저를 비롯해서 집 식구들이 모두 파스타를 좋아하는 관계로~^^ 폭풍검색을 해서 어렵게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단 매장내 분위기는 여느 레스토랑같은 분위기였고 기가 막힌 오션뷰 테이블에 감탄했습니다.
뷰에서 일단 점수를 땄는데 콜라를 시켰는데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 툭~ 하고 던진다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냅킨을 끼워 손을 보호해주는 세심한 배려에 또한번 감탄했는데 사장님의 친절이 너무 놀랐습니다. 음식을 떠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이었습니다.
돈까스와 파스타 3개를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각 파스타의 특색을 너무 잘 살려서 좀 민망하지만 파스타를 바닥까지 긁어 먹어보긴 처음이었네요.
혹 강릉에서 늘 바닷가 음식만 드셔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없으신분들이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전 아마 강릉에 재방문을 하게된다면 이곳에서 또 한끼를 하고 싶네요~^^ 강추!!!

Jane C.

파스타 맛집입니다!!의외의 맛집이라 놀랐어요. 건물 외관을 보고 들어갈 땐 별 기대가 없었고 그리고 1인쉐프 레스토랑이다 보니 앞에 단체손님이 있으면 음식 나오는 텀이 좀 있지만 그럼에도 모든걸 커버하는 파스타 맛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곳이에요~특히 문어파스타 정말 최고에요👍샐러드도 무난한 기본 샐러드라 생각했는데 오리엔탈소스 같은 샐러드 소스가 너무 맛있고 찰떡이에요

Zinuu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파스타를 강릉에 와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해요. ^^

Jong T. J.

맛집이라고 추천받아서 방문했는데 기대에는 못미치는 편입니다. 봉골레 파스타의 경우 국물이 넉넉한 스타일이라 개인 기호에 따라 만족도는 꽤 달라질 듯 합니다. 들어간 조개는 제법 실하고 싱싱해서 다행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 수준입니다. 파스타 보다 저렴한 돈카츠의 경우는 소스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돈카츠와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반반씩 뿌려주는데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솔직히 돈카츠에 어울리지 않아서 제외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렵지만 해변가 근처임을 감안하고 다른 선택지 존재여부에 따라 각자의 평가는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Chani_U

1. 문어셀러드, 해산물토마토파스타, 해산물크림리조또 주문했음.
2.문어셀러드
1) 문어 매우매우 부드럽고 맛있어요.
2) 셀러드는 매우 신선해요.
3) 소스는 바닥에 깔려있는데, 맛이 찐하지는 않아요.
2. 해산물토마토파스타
1) 토마토파스타하면 떠오르는 그맛!
2) 큰새우, 칵테일새우, 꽃게반절, 홍합 등 많은 해산물이 들어가있고, 바닷가라서 그런지 대부분 신선해보였다.
3) 아내(임신중)가 큰새우는 비린맛이 조금 느껴진다고했음.
3. 해산물크림리조또
1) 크림맛과 치즈맛이 찌인하다.
2) 2-2번과 동일한 재료가 들어감.
4. 테이블은 안쪽 별실까지 총 7석 정도가 있으며, 자리간 거리가 멀어서 대화하기에도 편하다.
5.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자리예약을 하고 갔지만, 안해도 자리가 여유있어서 무방했을듯하다.
6. 저녁시간에 가면 달이 수면에서 떠오르는 걸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7. 화장실은 남여 구분되어있으며,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8. 식전빵과 무,오이 피클이 나옵니다.
- 아내가 오이를 못먹는데, 따로 무피클만 달라고하니 금방 내어주심 = 매우친절
9. 빠스따보니따는 이탈리아말로 이쁜 파스타라는 말이라고하는데, 음식으로 증명하심.
10. 일단 가보면 만족할듯.
11. 가격은 메뉴판 참고.

박상주

주문진에서 무슨 파스타?하고 왔다가 대박 맛집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하고 불맛나는 상하이파스타, 양도 많고 느끼하지 않은 까르보나라 파스타 정말 맛있네요.
다음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게다가 바닷가 앞이라 전망이 좋네요.화요일은 쉰다니 참고하시길~~~

은가비

여기 대박이에요. 분위기도 좋고 맛은 더할나위없이 맛나요. 모양은 또 왜이리 예쁜지~~ 강추해요~

똥손언니 ?.

해물크림파스타, 바다파스타(오일) 성공!!! 식당이 작지 않은데 테이블수가 적습니다. 8~9인 앉을수 있는 단체석도 있는데 공간이 넓어서 쾌적합니다. 음식은 입으로 눈으로 대막족입니다. 미리 창가자리 예약했는데 정말 뷰가 아름답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요. 다리건너 첫건물인데 간판이 눈에 잘 띄지않습니다. 네이버로 예약해서 웨이팅없이 들어갔습니다. 여긴 딱히 웨이팅이라기보다 자리없음 그냥 가시는것 같은데 대기를 물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