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즘펜션 - 고성군

박군

친절하고 편하게 있다 왔어요.
주변이 일단 너무 조용한 곳에 있고
야외풀도있고 실내에 욕실과 별개로
욕조가 따루있어서 좋았어요.
나름 청결함도 유지했구요
단점이라면 화장실과 욕조가 있는곳과
음식을 하는 주방에
환기를위한 환풍기와 덕트가 없다는게 단점이네요
그래도 창문을 열면 환기는 잘되는 구조여서
나쁘진 않아요

Cameducer K.

아이들이 개학하기전에 속초여행의 숙소였네요~
스파까지 있고, 금액대비 만족합니다.
4인실 갔는데 방에 개별화장실이 있어서 추가인원, 부모님 모시고 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단, 편의점이 차로 5분 나가야 하고, 장점이자 단점이 계단이 있어서 무릎 안좋으신 분에겐 안좋을거 같아요~
여름에 야외수영장이 있어서 재방문할까..
생각은 있습니다.

홍노조

방에서 보는 설악산 뷰가 엄청 좋습니다
다만 시설이 조금씩 노후 된것과 화장실..에 살짝 냄새나는거
못참을 정도는 아니고요
이외에는 꽤나 친절한 주인분의 응대가 좋았네요
비수기에 가성비로 갈만한 곳입니다

박성희 (. F.

1)거실에서 설악산 전체를 그득 담아 보실수 있어요
2)식기나 비품들은 그래도 좀 나쁘지 않은 것들로 구비해 놓았습니다
3)주차 칸 수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겹주차를 해야해서 도중 볼 일 있어 나갈 때 살짝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4)웃풍이 있지만 보일러를 넉넉하게 들 수 있게 해줘서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5)복층의 침대에는 전기 콘센트가 없어서 충전을 1층해야 하는건 좀 불편했습니다
6)스파에 관하여 :
*상당히 작습니다
히노끼욕조 크기는 싱글 침대 정도? 아님 가정의 욕조 2개 붙여놓은 크기
*히노끼욕조의 특성상 입욕제도 샴푸도 비누도 사용 불가라서 그냥 몸만 담갔다가 나와야 합니다
*스파의 온도가 매우 낮아서 차가운 정도로 아주 미지근해서 금방 온도가 식어서 추워지기에 오래. 있고싶어도 불가능합니다
*샤워실이 1층에 있어서 나머지 씻기와 머리감기는 1층으로 내려와서 해야하기에 난감합니다 ㅠㅠ

Willemina L.

전에도 몇 번 방문했는데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편한 점이 많아서 재이용하곤 했습니다. 근데 이번엔 맨 위층을 쓰게 됐는데 복층 쪽은 에어컨이 침대에서 위쪽으로 한 1미터 떨어져 있어서 완전히 직방이라 너무 추웠습니다. 그래서 끄자니 또 너무 더워서 발코니 문을 열어두고 자려고 했는데 방충망 고정쇠 부분이 떨어져 나갔는지 아예 고정이 안되어서 벌레가 엄청 들어오는 바람에 문을 열어둘 수가 없어서 결국 에어컨 키고 덜덜 떨면서 잤네요. 왜 보수를 안해두셨는지ㅠㅠ 그리고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경사가 너무 심하네요. 내려갈 때마다 구를까 봐 무서웠어요. 뭐 다른 객실이랑 마찬가지로 복층에 콘센트 하나도 없는 건 똑같고요. 화장실은 하수구 냄새가 너무 나더라고요. 방향제 걸어두셨던데 이미 수명을 다한지 오래인 거 같았습니다. 노후된 시설에 비해 그다지 저렴하지도 않고... 이젠 다른 숙소를 알아봐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곽춘배

통 창으로 보는 산의 굴곡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장님도 전말 친절하시고 객실이 큰데도 불구하고 구석구석 따뜻한 바닥도 기분이 너무 좋았고요. 화장실도 온돌이라 물기 금방 마르고 뽀송하고 쾌적합니다.
거의 풀빌라 온 기분이었어요.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가족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싶어요🧚‍♀️

주인영

4년째 매년 여름 휴가를 더프리즘에서 보냈습니다. 수영장이 넓고 시설도 훌륭하고 사장님도 친절한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평온하면서도 놀거리를 즐길수 있는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조애정

주변에 산불피해를 본곳이 많던데..
여기는 다행히 산과 떨어져 있어서 불피해를 벗어난 곳이예요. 택시타고 가는데 좀 불안했거든요.
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4,900원밖에 안 들었어요.

저희는 레드동3층 히노키탕이 있는 복층구조의 방을 빌렸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은지 몇년안되서 깨끗하고 방도 넓고 복층인데두 천정고가 높고 침대 옆 히노키탕에서 창을 바라보면 저 멀리 잔잔한 바다도 보이고..
수영장이 있어서 낮에 더위도 식히고 빨래건조대가 있어서 수영복도 널었어요. 수심이 많이 깊지않고 튜브도 빌려준다고 하니 어린애들이 있는 가족분들도 너무 좋을꺼같아요.
따로 바베큐장이 있지만 독립테라스가 있고 넓어서 경치를 바라보며 그릴을 빌려서 편하게 먹었어요.
방이 전체적으로 하해서 빔 쏴서 영화도 봤네요.
이방은 친구들 여러이서 와서 써도 될정도 커서 좋아요. 에어컨이 카페에 있는 천정에어컨이라서 엄청 시원해요.
기본적인 것(벅걸이TV,소파,냉장고, 전자렌지,그릇,밭솥,전기포트,인덕션,헤어드라이기,샴프,바디샴프,휴지 등) 다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어요. 간단한 양념(소금,설탕 등)은 1층 카페테라스에서 빌려주시더라구요.
경기가 좋고 시설이 좋아서 기분좋게 힐링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담에도 또 오고 싶은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