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주사 대웅전 - 창원시, 경상남도

SAH J.

산책하러 오기 좋아요. 단풍 구경도 하고 황토 산책길도 맨발도 걸으면 좋을 거 같아요:)

ILGI B.

성주사 대웅전(聖住寺大雄殿)

of Seongjusa Temple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134호,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 Gyeongsangnam-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134 191, Gomjeol-gil, Seongsan-gu, Changwon-si

성주사는 835년 신라흥덕왕 10년에 무염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성주사 대웅전은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숙종 7년1681년에 중창하였고, 순조 17년1817년에 크게 수리 하였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맞배지붕의 목조와가로 다포계양식 이다. 기둥 위의 공포 장식은 앞뒷면에만 배치되어 공포 사이의 간격과 크기가 달라 특이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면의 공포 장식은 내·외부를 모두 화려하게 처리한 반면, 뒷 면공포 내부의 장식은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대웅전 내부의 천장은 우물모양으로 이루어 졌으며, 중앙의 삼존불 위에는 닫집불상 위에 만든 작은 집이 있어 장엄하다.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Seongjusa Temple is assumed to have been built in 835 by State Preceptor Muyeom. The temple was burnt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in the late 16th century and was re- constructed in 1681. Daeungjeon Hall measures three kan (a unit of measurement refer- ring to the distance between two columns) at the front and two kan at the sides, and has a gabled roof with a multi-bracket system. Overall, this building displays the architec- tural style of the late Joseon Period

김라엘

성주사 올라 가기전에 카페가 있어서 대추차를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요번에도 들렸지만. 대추차 양도 줄었고. 그전에 마셨던 진한 맛이 아니였고, 너무 묽고 밍밍한 맛에 조금 실망 하였다
강아지 때문에 마음의 정화도 할겸, 창원 여행 오면 한번씩 들렸다 가는 곳이지만..올라 가기에도 크게 부담 없고.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힐링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 같다

Diana ..

성주사..흐린날이지만
상쾌한공기가 👍
아침일찍 가니까 사람도 없고 고즈늑한것이..

산책로도.계곡물소리도
코로나 시국에 숨통이 좀 트이는듯..

이병찬 (.

천년고찰 둘레길도 근처에 있고 계곡도 있어
좋아요

정경이

산책하기 좋아요
황톳길이 완성 되면
황톳길 따라 힐링 하고 싶어요

김대홍

우리나라 전통 건축은 공간과의 조화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건축과 주변 공간을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우리나라 오래된 절은 대부분 여러 번 불타고 새로 지었기 때문에 초창기 모습을 볼 순 없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엔 그 시절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 남아 있고, 주변 풍경이 남아 있다. 오래전 그 시절을 상상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창원 성주사 창건 설화는 가야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가 오래 됐다는 뜻이다. 또한 주변 풍광이 좋다. 한쪽엔 계곡이 흐른다. 도심에서 그다지 많이 떨어져 있지도 않은데,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게 창원 성주사의 매력이다. 절 건물도 예쁘다. 한참을 이리 보고 저리 보게 만든다. 한 번씩 머리가 복잡하거나, 기분을 바꾸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창원 성주사다.

Cheon-seog K.

가을 단풍과 함께 풍경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