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원리조트 자은도 - 신안군, 전라남도

조영윤

서해대교보다 더 긴
천사대교 지나서 자은도
리조트에 갔습니다.

수도권에서 6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라 왠만하면 추천하기
힘들지만 해변뷰가 맛집입니다.

그냥 힐링 한다고 가시면
딱 좋습니다.
음식은 자체 조리시설이 없어서
식당에서 사먹어야 합니다.
리조트 호텔엔 뷔페식 없습니다.
식당 메뉴도 2종류
가격도 부담되지만 맛있습니다.

CU편의점이 내부에 있어서
군것질 하기엔 괜찮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CU편의점 커피는 없어요.ㅜ

숙소가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데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모래사장이 고운모래라
산책하기 좋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보르떼

대명과 비교했을때 즐길거리가 너무 부족한 느낌이지만, 전 사람없고, 넓고 이런 조용한 리조트가 더 좋더라고요. 여행이 가끔은 즐기는것보다 쉼이 필요한데
그럴때 찾으면 좋을만한 리조트 같아요

가격대비 객실 깨끗. 룸이 넓찍하니 너무 좋았어요

인덕션은 1구라 그게 좀 불편하네요

위치는 정말 너무너무 멀었지만
그래서 더 조용하고 좋은거 아닐까요~?

박성준

위치가 너무 구석이에요.
덕분이 천사대교도 건너고 자동차 여행하는 기분은 들었는데 계속 가더라고요...
객실 깨끗하고 좋아요.
엘베앞에 전자레인지 2대 있는데 누가 오징어를 거기다 해먹었는데 그 냄새가 빠져나가질 못하더라고요.
앞에 해변도 있고 여름엔 더 좋을거 같아요.

예지(임초게)

신안 고려해서 다 무난무난한데 식사 최악.
편의점 가시는게 속 편합니다.
베스테버 BEST'EVER 란 이상한 양식레스토랑으로 저녁 먹으러 갔다가 어휴...

성인 4인인데 스프 딸랑 1개.
세팅이 늦어서 직접 가가지고 물티슈 주라니까 딸랑 1개 주면서 마지막 하나라고 함.

샐러드. 파스타. 피자. 볶음밥 등 여러개 시켰는데
샐러드 딸랑(서버 집게 없음) 하나 가져오고 끝.
피자 한 판 딸랑 가져오고 피자 뜨는 것도 안 줌.
서빙 개판이라 앞접시 좀 주라니까 셀프바에서 가져가라해서 가보니 앞접시 1개, 찻잔 받침대3개밖에 없어서 거기다 먹음.

음식 조리보다 못한 수준이라 평가할게 없음.
마르게리따 피자는 전자렌지 돌린 수준.
파스타? 폰타나소스에 건조 토마토 몇 개 집어넣음.
80년대에도 이따위로 안 했을 거임.
신안으로 놀러간게 아니라 80년대로 회귀한, 아니 퇴행하는 경험임. 기분 개 잡침.

Hyun I. J.

서해안 바닷가 바로 앞 리조트와 호텔이 있어서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뷰가 참 좋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객실은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지하 주차장이 없고 주차장은 시멘 바닥이 아니어서 매우 좋지 않습니다. 주변 인프라가 좋지 않아 딱히 뭐 할께 없습니다. 조식은 주말에 운영하는데 추석 연휴가 껴서 그런지 몰려드는 사람을 통제가 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조식 음식은 하나 같이 퀄리티가 있으며 맛이 일품입니다. 바베큐장 같은 경우 사장님이 고기 부심이 있는지 훈수를 너무 둬서 +.+ 알아서 잘 굽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격 대비 측면에서 매우 훌륭하고 매년 연휴때마다 가족끼리 와서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곳입니다.

daesung C.

지하주차장없어서 땡볕에 주차합니다. 객실에 비해 엘베가 부족해서 체크아웃때 엘베타기 어렵습니다. 10층이 제일 무난합니다. 2층 식당가 물가 비싸니 적당히 식사하시고 객실에서 2차를 즐기세요

크로서

숙소가 깨끗하고 풍경도 아주 예뻐요

HYUNGJIN C.

워터파크 스낵바에 메뉴가 이게 전부입니다. 심지어 정수기도 없습니다... 물을 무조건 사먹어야해요 ㅎㅎㅎㅎㅎ 워터파크 자체도 사진이 전부, 여기에 외부 풀 하나 있어요 ㅋㅋ 성인2명 아이1명 입장료 30프로 할인받고 81500원인데 다시 안올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