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게스트하우스 - 목포시, 전라남도

정다우니

1인실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라 선택한 곳. 늦게 목포에 도착해 아침 일찍 나갈거라 여길 선택했는데, 싼 가격만큼 불편한것도 상당히 감수해야 하는 그런 숙소에요.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방음. 옆방에서 꼼지락 거리는 소리까지 다 들리고, 방귀소리, 기침 소리 등등 양 옆 방에서의 잡소리가 다 신경쓰여요.

그래서 방마다 귀마개가 놓여있긴한데, 그 귀마개를 끼고 자니 이질감도 있고 잠자리가 너무 뒤숭숭해요.

화장실과 샤워실도 공용인데,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선반이라도 있음 좋을 것 같고 샤워헤드도 다양한 물줄기가 나오도록 교체해주면 좋겠더라구요.

객실은 온도 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밤새 추워서 뒤척였네요.

밤 12시가 넘어 거실에선 한 식구들이 전세낸 듯 떠들어대는데도 숙소 주인은 나타나질 않았어요. 자다 깬 옆방 손님이 나가서 큰소리 치고 나서야 살짝 잠잠해졌네요.

밤새 잔듯 못잔듯 너무 피곤한 하룻밤이었네요.

서연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어요. 목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예요. 친절하시구 다음에 목포에 올 때도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코롬방제과랑 엄청 가까워서 갓 구운 빵 바로 살 수 있어요. 숙소는 근대문화거리보다 여기로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지민

목포역에서 도보 5분도 안걸리는 게스트하우스
위치도 좋고 매우 저렴하다. 개인실도 있어서 혼자 묵기 좋다. 욕실이나 화장실이 공용이지만 깨끗하고 세면도구가 모두 구비되어있어서 자질구레하게 챙겨갈게 없어서 좋았다.
방음은 좀 별로라서 예민하다면 귀마개 챙겨가시길

Yonghan K.

1인실에 묵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아요. 하지만 저렴합니다. 짐이 많지 않은 비즈니스 출장자라면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곳에 머물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니까 호텔을 기대하시면 안 되겠죠. 시설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Michael K.

깔끔합니다. 약간 새건물 냄새도 납니다.
목포에 다시 간다고 해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2인실써도 1인실용 화장실과 샤워실 쓸 수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빨리 준비하고 나가기가 수월합니다.
주변에 코롬방제과부터 맛집들이 많고, 노적봉지나서 박물관보고, 연희네수퍼까지 슬슬 도보로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위치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친절하고,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은 역에서 오는 길에 GS25 도보 약 3분거리에 있습니다.

Steven H. (.

목포역에서 도보5분거리. 3층이긴하지만 그리 어려운계단은 아님. 화장실있는 2인실 예약했더니 넓고 쾌적해서 아주 만족스러움.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홍성정

목포를 자주 가는데, 등대만큼 깨끗하고 방역관리 잘되어있고 숙박비도 저렴한 곳 이곳밖에 없네요
호스트님도 친절하시고 목포역에서 가깝고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Oneseek L.

깨끗하고, 마담이 너무 친절하심, 주위에 식당 많음. 그냥 숙소로서 가성비가 좋음. 세탁기 이용, 아침 간단하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