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왜성 - 순천시, 전라남도

허수

순천왜성은 1997년 이전엔 '승주 신성
리성'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일본장교
고시니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주둔했
던 곳으로 국내에 있는 왜성 중 가장 규
모가 크고 본래의 모습으로 잘 보존된 왜성으로 분류 되고 있지만 왜성의 특
징 중 하나가 견고하지 못해 자연적으
로 허물어질 뿐만아니라 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선군대가 사용을 할려해도 구조가 맞지 않아서 허물고 다른 용도
로 사용을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방 이후에도 이어져 '승주 신성리성' 이름으로 대한
민국 사적 제49호로 지정 되었다.그러
나 일본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왜성을 국가문화재로 지정했다는 비판
때문에 문화재청은 1997년 1월 자로 사적에서 제외하고 1999년 2월에 전
라남도 기념물 제 171호로 재지정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아직도 제1외성, 그
뒷켠에 해자, 제2외성,제3외성, 내성이 있고 더 들어가면 고니시 유키나가 머
물던 천수각 터가 있으며 제3외성으로 배가 들이올 수 있는 선입지가 있다. 현
재는 간척사업으로 왜성 주변이 모두 육지가 되어 옛 모습은 사라지고 없다.
위치가 아주 외진 곳에 있서어 대중교
통으론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도 버스 두 대가 하루에 8번 밖에 운행을 안한다니까 택시나
자가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주
차는 신성리 117 일대(공터)가 주차장
으로 활용되고 있다. 물론, 정식 주차시
설이 아닌 만큼 비포장 흙바닥에 주차
선도 없지만 순천시 관광 안내 간판이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
수가 있다. 또 왜성을 가는 입구에 기와
로 지은 화장실도 만들어져 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단체관광온 일
본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굴욕적
인 역사의 한 페이지지만 역사는 역사
니까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주 찾아 잊
혀져가는 역사를 되새겨보는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ᄒ제시카

검단왜성 궁금해서 이런곳을 역사적인곳을 좋아해서 지도보다가 찾음 어마어마한 규모에 감탄 끝까지 올라가면 넓고 평평한 곳이 나옴 뷰가 이쁘네요 자세한 설명판도 있어 공부가 되네요 걷기가 좋은곳

문희승

왜성.
정유재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가 축조한 성.
왜교성 전투가 있었던 곳.
왜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본래의 모습이 어느 정도 보존되긴 했지만, 서생포왜성과 더불어 그나마 가장 보존상태가 좋을 뿐이지 상당수가 헐렸다.
그럼에도 과거를 짐작할 수 있다.

조민호

전라남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왜성(倭城)입니다. 오랜 기간 방치된 곳을 지금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성벽 등을 보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곳입니다. 순천역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종점 신성포에서 하차하는게 가장 편리하지만 21번 버스가 1일 5회만 운영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순천역에서 14번, 53번 버스를 타고 종점 검단산성차고지에 내려서 각 30분 총 1시간 걸어서 왕복을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택시나 렌트카도 추천드립니다.

여름철 장마로 인해 유적 주변의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어 안쪽으로의 진입이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unsuk J.

생각보다 널찍한 공간에 옛유적지를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순천에 산다면 한번은 둘러볼만한
장소입니다^^

원세희

굉장히 소외적이면서 조용하고 외로워보이는곳
왜성이지만 우리 조상들이 지은성이고 우리나라성과는 전혀다른 독특한성의 축조방식을
엿볼수있고 당시 성주였던 일본놈의장수 고니시 유키나까의 외로운투쟁 또는 불안감 또한 이순신 장군및 조명연합군의 먼 발치서 처다봤을때의 그 생생한 느낌을 느껴볼수 있으며 왜성이라는 특수성을 빼놓고 바라 본다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아름다음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윤성인

주차 - 50대 (바닥은 마감 안됨)
편의 시설 - 화장실 1개소
관리상태 - 사천 선진리성과 함께 보존이나 복원상태 최고

Lee J.

일출을 보기위해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한다
정유재란때 일본놈들이 만든 일본식
성이라고 한다
우리 백성들이 얼마나 죽고 고생 했을까요
썩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