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 종로구, 서울특별시

A K.

정말 좋아했던 종로에서 정말 좋아하던 호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몇년 전 호텔의 모든 직원이 변경 됌. 정말 틈틈히 가서 장기투숙 했었는데, 계속 보고 알던 직원들은 커녕 정말 하나도 안 남고 다 사라짐.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그
후로 호텔 수준이 급하락. 새로 고용 된 직원들은 전 직원들 보다 다들 매우 어리고, 경험이 없어 보였음. 오성급, 비지니스 호텔 등 포시즌스와 같은 계열 호텔들에 당연히 있는 서비스들 없고 이해 안 가고 업무나 다양한 상황들을 이해 못 하고 수행 못 함. 도움이 하나도 안 됌. 말귀를 못 알아 들음. 같은 호텔에서 가능했던 서비스들인데, 갑자기 아무도 못 알아 들음; 다른 낮은 티어 호텔들
보다 못 하게 되어버림. 그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음.

시청 근처라 건물들 광고 불빛이 블라인드 너머로도 거슬리고, 시위등 행사를 할때마다 곤욕. 종로가 좀 이상해져서, 로케이션은 정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잘 모르겠음. 특히 어린 아이 데리고 가족이 지내기에 여러 제약이 있는 동네.

내수객 득실득실, 특히 주말엔 정말 다들 아이들 데리고 온 내국인 고객들, 호텔 식업장 이용객으로 가득.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음. 서울에 비슷한 티어의 다른 호텔들도 비슷하지만 정말 주말에 시장통 같은 난장판, 호텔에서 뽕을 뽑으러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디가나 바글바글함.

빙수가 정말 비싸고 정말 맛이 없음. 신라는 맛있기나 하지, 대체적으로 식음료가 깔끔하게 맛이 없음.

bawoo1005

유유안 다녀왔어요. 음식맛은 호텔 중식당들 중에서 맛있는 편이었어요. 경복궁 뷰라고 했는데 아주 쪼금 아쉽게 보입니다. 단 서비스는 최고였어요. 신라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yousung J.

15층 가든테라스 모임으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자리값으로 인당10만원 꼭 드셔주세요라는 강요 아닌 강요를 받고~~
음식도 그냥 그럭저럭
가격대비 완전 별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이딴식으로 하니 외국.국내 사람들이 다시 찾지않고
다른곳으로~가는것 같음.
2차로 다른 맥주집에 가니 더 좋아들 했음.

Ev I.

⭐️⭐️⭐️⭐️⭐️

포시즌스 서울 스파의 앤지 이(Angie Lee)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후 모든 절차가 정말 빠르고 세심하게 진행되어 감동받았습니다.
마지막 결제를 마친 지 몇 시간 만에 배송까지 완료되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앤지 님의 따뜻한 응대와 프로페셔널한 태도 덕분에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꼭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Evgenia Iakovi

youngkwang L.

포시즌스호텔 햄버거 맛있습니다. 패티가 조금 드라이 혹은 퍽퍽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그건 고기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조금 모래 씹으면 패티의 풍미를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Trip.com M.

역시 최고로 좋네요! 룸 컨디션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요. 오랜만에 찾았는데, 역시나 포시즌스만의 여유로움, 럭셔리함이 있어요. 언젠가부터 저는 서울 살면서 굳이 서울 호텔에 가서 안 자게 되요. 뷰나 쾌적함 면에서 집이 호텔보다 훨씬 좋으니까요. 잠자리 컨디션도 집이 편하구요. 럭셔리 호텔들 스위트룸에서 많이 자봤지만 저는 잠잘 때 온습도와 침구 촉감, 베개 높이, 매트리스 경도 등에 너무 예민해서.. 전에 언젠가는 반얀트리 스위트룸에서 한겨울 투숙했다 새벽에 집에 와 잔 적이 있을 정도예요. 너무 건조해서. 그런데 포시즌스는 진짜 꿀잠을 자기에 최적화된 침실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잘 자고 나왔어요. 경험해준 호텔 침구 침대 중 최고!딱 하나 아쉬운 건 식음파트가 타호텔 대비 퀄리티가 떨어져요. 특히 클럽라운지 음식의 가짓수나 맛, 식재료 수준 등이 좀 아쉬워요. 음식 잘 먹고 오려면 신라호텔이나 조선팰리스, 워커힐이 더 나아요.하지만 뭔가 끝내주게 분위기 좋은 데에서 편안하게 시간 보내기엔 포시즌스 서울만한 곳이 없어요. 덕분에 결혼기념일 스테이 잘하고 왔습니다. 언젠가 기념일에 또 가고픈 호텔!

Trip.com M.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객실의 청결함, 위치, 시설 이용 등 모든게 좋습니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화와 양말도 빌려주는건 탁월한 서비스입니다. 정말 몸만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BB

돌 아기랑 호캉스차 방문! 포시즌스답게 투숙 관련 별이 깎일 부분은 없었지만 아기랑 함께한 경험 토대로 좋았던점, 아쉬웠던점을 공유해본다.

좋았던점
- 텐트! 사이즈가 있어서 프리미어 이상 객실에만 설치 가능하긴 했지만, 우리 가족에겐 너무 좋은 선택지였다. 가드가 있어도 침대는 불안한데, 바닥에서 재울 수 있어서 좋았다.
- 인형, 샤워가운, 아기용 어메니티, 아기욕조, 하이체어, 공청기, 젖병소독기, 온도유지 가능한 전기포트 등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대여 가능한 물품들이 많은 편이다.
- 룸다이닝이 아주 맛있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양도 많다.

아쉬웠던점
- 수영장 영유아풀이 협소하다.
- 키즈라운지에 별게 없다. 좀 더 큰 아이들을 위한 클래스가 있던데 그런걸 하면 만족도가 높을지도 모르겠지만!

아기가 좀 더 크면 광화문 광장에서 놀 수도 있고 더 데려갈 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