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바람의언덕 - Taebaek-si, Gangwon-do

성훈

7월말 8월 초에는 배추 출하 기건이라 낮시간대에는 차량 입장이 불가합니다. 오후 6시 이후에 출하 작업이 끝난 이후에는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평일 기준으로는 일몰 30분 전 도착했을때 정상에는 차가 약 10대 정도 있었습니다. 풍차가 가득한 산꼭대기 배추밭의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김유진

시원하고 속이 뻥뚫리는 뷰! 위에서보는것도 멋있지만 아래서 올라갈때도 너무 멋있었어요!
바람도 많이불고 시원합니다

Steven H.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매봉산 자락에 있는 풍력발전단지. 산꼭대기에 수많은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있고, 고랭지농사를 위한 넓은 밭들이 펼쳐져 있음. 태백산 줄기의 많은 산들을 내려다볼수 있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

은주리

하...한번은 가겠지만 두번은 못가겠다.
(길이 아주 하드함)
본인은 고소공포증이 좀 있는 편인데 꼬불꼬불 오르막길을 꽤 타고 올라가야 하며 도로상태도 좋은편은 아님.
올라가는 약 10분? 가량을
기도하며 올라감.바로옆이 낭떠러지ㅜㅜ 어어어엉ㅜㅜ 길은 울퉁불퉁... 무서워어어엉ㅜㅜ 길도 좁은편...
올라가는길과 내려가는길이 겹치면 어쩌지 라는 두려움으로...덜덜 떨며 위에서 차가 내려올까 노심초사하며 올랐는데 내려올때보니 내려가는길은 또 따로 있었다. 입구근처에서만 오르막차도와 내리막차도가 잠깐 겹침. 그부분만 조심하면 될듯.
정상부근 도착해서도 나는 고소공포증에 내려갈길 걱정에 잠시 사진만 찍고 또 덜덜 떨며 내려옴. 그나마 내려올땐 조금 맘이 편함. 당연 옆은 못쳐다봄
너무 높아ㅜㅜ헝헝ㅜㅜ
여기 한번 다녀온 후 기 다 빨려서 태백에서 바로 벗어나버림.. 하..
높은곳 공포증과 운전미숙자는 절대 방문금지..차 타이어 빵꾸나는것 같은 도로상태 포인트가 몇군데 있으니 조심.

Pururin

차 타고 정상을 가는 길은 조금 험하지만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주말에 갔는데 중간중간 출입금지 현수막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농사지으시는분께서 들어가도 된다하시네요,,

Daesik L.

태백시내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배추밭입니다. 경관이 끝내줍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눈도 시원합니다.

신정명

일출 보고 싶어서 무작정 갔던 곳...
전날 저녁 느즈막히 도착해서 차박하고 다음날 일출 담고 내려 왔던.....

풍경은 참 멋진 곳인데 차로 올라 가기는 좀 힘든 곳입니다.
차로 가고자 하는 분은 반드시!!! 잘 검색해 보고 꼼꼼히 체크 하고 가셔야 합니다.

네비로 '매봉산 바람의 언덕' 검색해서 가실텐데 다 와갈 즈음이면 쓰여 있는 여러 안내표지판을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ㅎㅎㅎ;;;
일방 통행 길로 올라 갔다가 일방통행 방향으로 내려 가야 하는.....;;;

왠만하면 대중교통(셔틀버스 or 택시)을 이용해서 언덕을 올라 가는걸 추천 드리구요.ㅎㅎㅎ

겨울철 올라 가는 길에 눈이 쌓여 있거나 농사철(?)에는 차로 가겠다는 생각은 포기 하시는게....;;;;

아무튼 그렇습니다.;;;

hyun J. P.

태백시내에서 입구까지는
10여분 정도 소요되지만
정상까지 가는길이
생각보다 길고 어려움이 있음

고랭지배추 재배지역에
풍력발전 시설들이 있는 곳으로
규모는 가본 곳 중에 최대규모인듯

배추재배시기나 겨울철이라면
배경과 어루러진 경치가 장관이지만

봄에 방문하니
여기 고도가 높아서 황무지 사막같은데
풍력발전 시설들이 있는 느낌

여기 말고도 만항재쪽이나
선자령쪽등 강원지역 산정상 부근에
많은 풍력발전 시설들이 있어
꼭 여기를 찾아가는걸 추천하지는 않지만

바람의 언덕에 방문한다면
계절과 날씨를 맞춰서 가는게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