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basta Ryokan Hotel - Geoje-si, Gyeongsangnam-do

최다빈

디럭스룸으로 예약함
장점 : 일본풍 료칸식 인테리어, 화장실은 깨끗함
단점 : 층간소음, 오션뷰인데 창문이 얼룩이 많음, 방 내부 벽지가 뜯어져있음, 커튼에 곰팡이있음, 욕실 전반에 곰팡이가 피어있음, 욕실 블라인드가 절반만 설치되어있음(직원분 말로는 밖에서 안보인다는데 의문), 커피포트 매우 더러움(휴지로 닦아도 얼룩이 묻어나오는 정도)

프론트 직원분께 방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고 말씀드렸지만, 만실이라 방교체는 불가하다고함.
방에 문제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객실을 보수하고 손님을 받아야 하는것 아닌지.
성수기임을 감안해도 30만원을 지불하고 이곳을 다시 재방문할 의사는 없음.

봉주르

일본식 료칸을 현지식으로 준수하게 꾸몄으며 유카타도 대여 가능하다.
물은 1층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고 데스크는 22시까지만 직원이 있다.
히노끼탕은 관리가 좀 미흡하여 수도꼭지의 코팅이 까져있었다. 다만 탕이 넓어서 이용하기 좋았다.

차차차

솔직한 후기: 아쉬운 경험

26일 숙박 중 갑작스럽게 기름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냄새로 인해 머리와 기관지가 매우 불편해졌고, 방 안에 구비된 공기청정기를 켜보니 가스가 감지되었습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었으나 오히려 냄새가 더 심하게 유입되었습니다.

밤 10시경 호텔 프론트에 연락했지만 담당자가 부재 중이었고, 비상 연락망으로도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참 뒤에 지배인 분이 나오셔서 문제를 확인했고, 지하 보일러에 이상이 발생해 기름 타는 냄새가 퍼졌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보일러를 끈 이후 냄새가 줄어들었다며 환기를 권장했지만,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불편함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환불을 요청했지만 초기 대응은 미흡했고, 결국 늦은 밤까지 실랑이를 벌인 끝에 환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밤 11시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고가의 숙박료를 지불했음에도 시설 관리와 고객 응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 경험이 개선되어 다른 고객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성원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고 욕탕이 널찍 해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조식 석식도 맛도 훌륭하고 연박을 할 경우 메인 메뉴를 다르게 구성하여 물리지않에 신경 써 주는게 좋았다

youngsim Y.

기존에 호텔자리 리뉴얼하여 새롭게 오픈한 호텔입니다.
일본료칸스타일로 오픈한곳이며, 아침 저녁 포함되어있습니다.
히노끼탕이 엄첨 크게 나와있으며, 내부에 일본식으로 꾸며져있어서 장승포해안로를 따로 보이는 거제 바다뷰가 멋진 호텔입니다.
가족단위로 모시고 가는것을 추천드리는 객실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은 집은 아이들이 떨어질 걱정이 없어서 편하게 이용가능할듯 합니다.
석식은 한우와 해산물찜 코스로 나오며, 조식은 일본 가정식 입니다.
음식 모두 깔끔하고 깨끗하게 나옵니다.

이기리니

직원 친절도나 석식, 조식은 괜찮습니다. 다만 비오는 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방이 습했어요. 에어컨 제습으로 해도 소용없고 창문 있는 지하실 같은 느낌... 공기청정기보다 제습기를 설치해주셨으면 합니다.

GJ S.

일본 료칸식 호텔임. 히노끼탕이 크고 바로 바다가 보여 힐링하기 좋을듯.
하지만 객실에 프런트랑 연결하는 전화가 없어 요청이 필요하면 직접 내려가거나 인터넷에 연락처 검색해서 전화해야하는 점이 불편함. 뭔가 비싼 숙박료 내는 호텔치고 전체적으로 세세함은 없음.
그리고 석식에 나오는 찜은 장어의 비린맛을 잡는다고 생강을 엄청 넣긴 했는데 비릿맛이 잡히진 않았고 오히려 찜에 같이 있는 야채맛에 생강향이랑 이것저것 짬뽕한듯한 향이 베여서 너무 이상한 맛이남... 그냥 찜에 장어를 빼거나 다른 대책이 필요할듯.

김성수

전망 좋음.석식은 적당한 수준.조식은 그냥 그냥.
뷰에 비해서 주변 환경은 별로임.
주차장 협소.
결론 휴가철에는 (55만원) 비추.
비휴가철이라면 가볼만함.